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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

제주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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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개요

첫날 한라산 성판악 - 백록담 코스의 원점회귀 산행으로 마무리를 하고 이튼날 오전부터 날씨가 심술을 부리지만

이튼날 제주도에서의 여행을 만끽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위해 용머리 해안. 황우지해변과 외돌개.

중문 대포해안 상절리대.소인국 테마파크.생각하는 정원.협재해변을 둘러보고

공항이 기상악화로 혼잡하니 공항에 일찍 나오라는 항공사의 문자를 받고 달려갔지만

강풍을 동반한 기상악화로 줄줄이 결항되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하루를 더 묵고

다음날 오전 10시에 김해공항이 아닌 인천공항으로 가는 특별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내려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오는 빠듯한 일정을 보내고 왔다.

▼제주의상징  돌하루방

▼용머리 해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잇는 해안으로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겉으로 보면 평범하지만 좁은 통로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가면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나온다.

180만년 전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층으로 길이 600m,높이 20m의 현무암력에 수평층리.풍화혈.돌개구멍.해식동굴.

수직전리단애 소단층명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에 1653년 하멜이 탄 선박이 난파되어 이곳에 표착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하멜표류기념비가 있는데 1980년 한국국제문화협회와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이 공동으로 세운 것이다...







▼황우지해변과 외돌개

황우지 해변은 작은 바위섬으로 둘러싸인 물빛이 아름다운 곳으로 황우지 12동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태평양전쟁 말기 이본은 제주를 통한 미군의 일본 본토상륙에 대비하여 제주도에 7만5천에 이르는 관동군을 배치하고

제주 전역을 요세화하는 이른바 '결7호작전'을 펼친다.

황우지해안에 있는 높이와 폭이 약 3m. 깊이가 10여m 남짓되는 12개의 갱도는 당시 일본군이 미군 상륙에 대항하기 위한

일명 '가이텐 자살특공대' 기지로 자폭용 어뢰정을 수믹기 위해 만든 것으로 동굴이 하나로 통하게 엮어져 있다.

외돌개는 서귀포 앞 바다에 있는 특이한 형상의 바위로 높이 20m 정도이다며 외롭게 서있다고 해서 외돌개라고 한다.

고기잡이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바위가 되었다는 할망 바위 전설이 있다...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주상절리.는 면적은 2만 1865㎡로 옛이름인‘지삿개’를 살려‘지삿개 바위’라고 부른다.

중문관광단지 내에 1.75㎞ 이르는 해안을 따라 높이가 다르고 크고 작은 사각형 또는 육각형 돌기둥 바위들이

깎아지른 절벽을 이룬 곳을 말한다 주로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용결응회암 등에서 생기는데 돌기둥 사이로 파도가 부딫쳐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모습은  장관이며 바람이  많은날 배를 타고 바다에서 바라보면 더 아름답고 웅장하다...












소인국 테마파크

소인국 테마파크는 세계 각구의 유명한 건축물을 선별해 일정한 비율로 축소해 만들었기 때문에

형태가 똑같은 미니어쳐 테마파크로 시대상과 문화를 한곳에서 볼수있게 만들어 놓은 공원이다.





생각하는 정원

생각하는 정원은 1963년 성범영원장이 제주의 돌투성이 불모의 땅을 일구어 황량한 불모지에  꽃피운

 한 농부의 혼불이라는 점에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실제 세계 명사들이 가장 많이 다녀간 명소이다.

생각하는 정원은 단순히 분재작품만을 전시한 곳이 아니라 인간에 의해 자연이 예술적으로 승화된 정원으로서

세계인들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감탄을 쏟아내는 곳으로  2007년 분재예술원 개원 15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나고 세계적인 정원으로 나아가고자 <생각하는 정원>으로 정원의 이름을 정식으로 바꾸었다.















협재해변

협재해수욕장은 제주시 서쪽 32km 거리의 한림공원에 인접해 있다. 조개껍질가루가 많이 섞인 백사장과

앞 바다에 떠 있는 비양도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숲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백사장의 길이 약 200m, 폭은 60m,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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