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봉(887m)과 장성봉(907.8m)...

산의 개요

막장봉 (887m)은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와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이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살구나무골에서 갈라진 시묘살이 협곡을 이루고 광산의 갱도처럼 생겨 그 마지막에 있는 봉우리라 하여 막장봉으로 불리워 진다.

장성봉(915m)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 서쪽에서 백두대간의 허리를 떠받치고 있는 숨은 명산으로

  높이가 907.8m로 표시되어 있고 산이름이 그렇듯 마치 거대한 만리장성의 일부를 보는 듯한 장성봉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일원의 주말산행코스로 이용되는 여러 산들 중에서

아직까지는 가장 조용하고 오염이 안된 산으로 남아있는 것이 자랑거리이다.

산행 코스

재수리재-이빨바위-투구봉-천지바위-코끼리바위-막장봉-백두대간 갈림길-장성봉-은선폭포-시묘살이계곡-쌍곡폭포-휴게소

산행일자및 날씨

2013년 06월 16일 일요일 대체로 맑은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문경시와 괴산군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막장봉과 장성봉으로 제수리재를 들머리로

막장봉과 장성봉으로 올랐다가 시묘살이 계곡을 따라 쌍곡휴게소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백두대간의 허리를 떠받치고 있는 숨은 명산으로 산이름이 그렇듯

 마치 거대한 만리장성의 일부를 보는 듯하다 하여 장성봉이라 불린다고 한다...

 ▲이곳은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제수리재로 쌍곡휴게소(절말)에서 517번 지방도를 따라 5분정도 오라가면

제수리재로 지형도에는 제수리치로 표기되어 있다...

 ▲제수리재 산행들머리에서 막장봉(3.6km).장성봉(4.8km)의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로 10시30분 산행이 시작이다...

▲산행들머리에서 10분정도 오르면 첫번째 명물인 이빨바위를 만날수가 있다... 

 ▲산행을 시작한지 약30분쯤 조망이 터인곳에서 건너편으로 군자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두번째 이정표로 제수리재에서 1.8km의 거리로 막장봉까지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이정표다...

 ▲투구봉에 올라 찍은 사진인데 투구봉을 제대로 보기위해서는 투구봉을 벗어나야 한다...

 ▲투구봉을 내려서 조금 가다가 뒤돌아 본 모습으로 제대로 된 투구봉의 모습이다...

 ▲투구봉을 지나서 등산로를 살작 벗어나 투구봉의 전망이 좋은곳에서 투구봉으로 배경으로 담은 장면이다...

 ▲산행을 시작한지 약50분이 지날쯤 고인돌바위가 그 모습을 들어낸다...

▲고인돌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긴다...

 ▲뒤돌아 서 지나온 바위능선길을 조망해본다...

 ▲주등산로를 살짝 벗어나 바위틈 사이로 난 등산로를 통과한다...

  ▲이 바위도 명물바위로 백두산 천지처럼 생겼다하여 천지바위 또는 버섯처럼 위로 솟아있고 

바위 위는 앉기편한 용상처럼 생겼다하여 용상바위라고도 한다...

 ▲용상바위에 걸터앉아 인증샷을 찍고 간다...

 ▲이 바위는 이기공룡 둘리처럼 생겼다하여 둘리바위라고 한다...

▲이기공룡 두리바위를 조금 떨어져서 카메라에 잡은 모습이다...

 ▲이 바위슬랩지대를 일명 댐바위라고 부른다...

 ▲댐바위를 배경으로 담은 장면이다...

 ▲댐바위가 나오도록 찍어달랬는데 댐바위는 간데없고 인물만 잘 나왔네...

 ▲댐바위의 슬랩지대를 가까이에서 카메라에 잡은 장면이다...

▲이곳은 통천문으로 크게 세 조각으로 갈라진 바위로 크기가 높이 15m에 폭이 15m 가량 된다...

  ▲통천문을 빠져나오면 곧이어 코끼리얼굴 정면을 닮은 코끼리바위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코끼리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막장봉으로 향한다...

  ▲정상에는 괴산군청 청산회가 세운 정상석이 반겨준다...

 ▲막장봉을 뒤로하고 절말갈림길로 내려서는데 멀리 시야에 희양산의 대슬랩이 반겨준다...

 ▲안부인 절말갈림길에서 나무에 매달아 놓은 이정표로 장성봉까지는 1.2km를 가리킨다...

  ▲백두대간의 장성봉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왔던길을 되돌아 절말갈림길로 내려선다...

▲막장봉과 장성봉 사이의 안부인 이곳 절말갈림길에서 시묘살이계곡을 따라 쌍곡휴게소를 내려선다...

 ▲은선폭포가 주등산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 표시판이 없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상이다...

▲날씨가 가물어 좁은 협곡에 폭포의 명맥만 유지하고 잇는 모습이다...

▲쌍곡폭포는 쌍곡구곡의 제7곡으로 무더운 여름철이면 피서객이 많이 찾는곳 중의 한곳이다...

  ▲쌍곡폭포를 배경으로 마지막으로 인증샷을 담고는 쌍곡휴게소 주차장으로 향한다...

▲쌍곡휴게소에 도착하여 약4시간에 걸친 막장봉,장성봉의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