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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선유도의 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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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의 개요

선유도는 본래 군산도라 불렸는데 군산도가 선유도(고군산군도)로 바뀐 이유는 조선 초 왜구의 침략이 극에 달했던 시절

조선 태조가 왜구를 방어하고자 수군부대를 서해안의 전략요충지인 군산도(선유도)에 설치함에서 유래한다.

이후 왜구가 선유도를 우회하여 내륙을 공격하는 사례가 빈발하자 세종 때에는 아예 군사도의 수군부대를 금강의 입구인

진포(현 군산시)오 옮김으로써 현 군산시의 지명이 군산으로 정해졌고 본래 군산도는 옛 군산이라 칭하게 되었다.

선유도라는 이름은 섬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고 하여 불렸다.

선유도는 1,2,3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여객선 선착장에서 무녀도 가는 길 고개 넘어에 있는 선유도 1구 마을은  지형이

통처럼 생겼다고 하여 통계마을이라 불리고 있으며 선유도 2구는 섬의 중앙마을로 우체국과 보건소, 학교,파출소가 있는 진말이다.

선유 3구는 진말의 동쪽에 위치한 망주봉 주변의 샛터와 월전리 남악리가 속한다.

선유도 산행코스

여객선선착장-선유도해수욕장-망주봉-선녀봉전망대-대봉전망대-남악리-선유봉-장자대교-대장봉-할매바위-여객선선착장

선유도 산행일자및 날씨

2013년 06월 01일 토요일 약간 흐리고 박무로 시야가 좋지않은 날씨

선유도 산행지도

▲오늘 선유도 산행은 동반자와 함께 고군산도 선유도를 찾아 아름다운 선유도의 여기저기를 둘러보는 산행이다...

▲선유봉의 정상표지판은 나무에 매달려 있어야 하는데 바위위에 나딩굴고 있는것을 사진을 찍기위해 임시로 세운것이다..

 ▲이곳은 군산 연안여객터미널로 양산 집에서 04시10분에 출발하여 07시40분에 도착했으니 3시간30분이 걸린셈이다...

 ▲군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선유도가는 쾌속선이 08시에 출발하는줄 알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09시에 첫배가 출항한다고 알려준다...

 ▲연안여객터미널내에서 출항시간을 기다리면서 한카트 담아보았다...

▲더디어 09시에 선유도행 첫배인 코스모스호가 승객을 태우고 있다... 

 ▲코스모스 쾌속선 선내애서 주변의 섬을 담은 장면으로 박무에 온 세산이 히뿌연 모습이다... 

 군산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하여 약50분에 걸쳐 선유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선유도 유래표지판앞에 선다...

 ▲첫번째로 오른 망주봉은 여름철에 큰 비가 내리면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폭포처럼 쏟아져 장관을 이루는데

이를 망주폭포라고 한다...

 ▲천연 해안사구 해수욕장으로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곱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불린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따라 걸으면서 새터마을에 위치한 망주봉을 오르기위해 백사장에서 올려다 본 망주봉이다...

 ▲해수욕장 백사장이 끝날쯤 갈림길에서 새터마을쪽으로 가야 들머리를 만날수 있다...

▲새터마을쪽으로 걷다가 보면 망주봉들머리 부근에 시그널이 있는것을 보고 따른다...

 ▲망주봉은 거의 바위봉우리로 그냥 오를수도 있지만 굵은 동아줄을 설치해 놓아 여성등산객들은 잡고 오르는것이 안전하다.

 ▲망주봉에서 내려다 본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뒤쪽으로 선유봉이 바라보인다...

 ▲명사십리 해수욕장 넘으로는 광활한 갯벌이 펼쳐진 모습이다...

 ▲선유3구의 전월리로  지금 쾌속선이 여객터미널로 들어서는 모습이다...

 ▲망주봉에 올라 전월리의 마을을 배경으로 잡은 포즈이다...

 ▲망주봉은 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오른쪽의 봉우리는 등산로나 시그널이 보이지 않아 오르지를 못했다...

 ▲망주봉에 오른  옆지기가 갯벌과 평사낙안(섬처럼 생긴곳)과 선유1,2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장면이다...

 ▲망주봉에 오르지 않으면 볼수없는 선유도의 멋진 관경이 발 아래로 펼쳐진다...

▲아래에서 백사장을 지날때는 별로였는데 망주봉에서 내려다보니 한폭의 그림과 같다... 

▲이곳 망주봉에서 내려서 대봉전망대에 올랐다가 뒤로보이는 선유봉에 오를 예정이다...

 ▲오늘 산행에서 아직까지 망주봉을 오른 등산객이 없어 여유롭게 즐기면서 이곳저곳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는다...

 ▲망주봉에서 내려다 본 선유3구의 남악리 대봉전망대로 향하는 쪽이다...

 ▲망주봉의 또다른 위치에서 멀리 선유3구의 남악리의 마을이 시야에 희미하게 다가온다...

▲우리 부부가 망주봉을 하산후 뒤이어 망주봉을 오르는 청주의 모산악회 회원들의 모습이다...

 ▲망주봉에서 하산하여 신기리,전월리를 돌아 나오니 사진찰영장소로 선유1,2구와 선유봉의 모습이

미녀가 누워있는형상과 닮았다하여 일명 미녀봉으로 불리운다... 

 ▲미녀봉으로 불리우는 모습의 형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는 선유3구의 대봉전망대로 향한다...

 ▲대봉전망대로 가는길에 피어있는 꽃의 모습이 나팔꽃과 흡사한데 나팔꽃은 아닌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이정표갈림길에서 대봉의 구불길을 따라 대봉전망대로 향한다...

 ▲두번째로 대봉전망대에 올라 조금전에 올랐던 망주봉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그리고 갯벌이 발 아래에 펼쳐진다...

 ▲봉우리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본 모습은 아래에서 그냥 보는것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많이난다...

 ▲힘들게 오른 보람을 톡톡히 보상받는 느낌으로 옆지기가 전망대에서 포즈를 취한다...

 ▲나무데크 전망대 아래에 내려서서 망주봉과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그 모습을 담는다...

 ▲옆지기와 단둘이 오붓한 산행을 즐기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망중한을 즐기는 중이다...

 ▲거망골도 대봉전망대 아래에 내려서서 발 아래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유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다...

 ▲날씨만 화창하게 맑았으면 더없이 좋은 산행이 되었을텐데 박무로 인해 조망이 흐리다...

 ▲대봉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선유도의 배경이 너무좋아 자꾸만 카메아앞에 서게된다... 

  ▲다른지역은 대부분이 둘레길인데 이곳은 구불길이라 하니 더 정감이 간다...

  ▲망주봉과 대봉전망대를 내려서 다시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지나 선유봉으로 향하면서

반대편에서 카메라에 잡은 해수욕장과 망주봉의 모습도 여전히 아름답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망주봉의 모습이 아름답기에 이곳도 사진찰영장소로 지정해 둔 곳이다...

  ▲옆지기도 사진찰영장소에서 카메라에 담고 간다...

  ▲사진찰영장소옆의 소나무에 걸터앉아 명사십리 백사장과 망주봉을 뒤로한 모습이다... 

  ▲오늘 산행에서 세번째 봉우리인 선유봉의 들머리인 셈이다...

  ▲선유봉에 올라 이곳에서 하산 후 다음으로 오를 대장봉의 멋진 모습이다...

  ▲선유봉 정상부근은 지나는 바윗길이 위험하기에 조심해서 다녀한 한다...

  ▲선유봉에 올라 다시금 명사십리 백사장과 망주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옆지기가 선유봉에서 이곳저곳을 배경으로 카메라앞에 선 모습이다...

  ▲이 선유봉의 표지판은 나무에 매달아 놓은것을 누군가가 내려놓은 것으로 나무를 받침대로 세워서 찍은것이다...

  ▲세번째 오른 선유봉으로 옆지기가 선유봉의 정상표지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긴다...

  ▲아마도 지금까지 다닌 정상봉우리중에서 가장 낮은 정상봉우리의 정상에 오른 기록이다...

  ▲장자대교 옆으로 새로운 대교가 건설중인 모습으로 이로인해 선유봉의 많은곳이 파헤쳐져 훼손이 심각한 수준이다...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의 장자도는 원래 가재미와 장재미를 합하여 장자도라 불렀다고 한다... 

  ▲옆지기도 장자도와 대장봉을 배경으로 멋진 모습을 담는다...

  ▲장자대교는 1984녕 11월에 착공하여 1986년 12월에 완공한 길이268m 높이30m 폭3m의 다리이다...

  ▲장자대교를 지나면서 포즈를 취하는 옆지기로 옆의 새로운 대교가 완공되면 이 장자대교는 명물로 남지않을까 싶다...

  ▲대장봉에는 할매바위의 전설로 유명한곳이다...

▲장자할매바위의 전설이 적혀있어 지나면서 읽어볼 필요가 있다...

  ▲대장도 북쪽끝에 있는 장자할머니 바위인데 할아버지는 진대섬(무인도)에 갓을 쓰고 바위가 되어

이쪽을 바라보고 서 있다고 한다...

  ▲대장봉 뒷쪽으로 또다른 암봉의 모습으로 시간관계로 가보지 못하고 배경으로만 담고간다...

  ▲대장봉의 중간지점에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네번째 오른 대장봉에서 오늘 산행에서 처음으로 옆지기외 함께한 모습이다...

  ▲옆지기의 우측이 장자도이며 장자대교 건너편이 선유봉이다...

  ▲옆지기 뒷쪽이 조금전에 올랐던 선유봉이다...

  ▲이곳은 장자도의 여객터미널이다...

  ▲대장봉에서 하산길에 바위에 올라 잡은 장면으로 보이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바위의 난간에 설때만 조심하면 크게 염려할곳은 없기에 누구나 오를수가 있다...

▲대장봉을 둘러보고 마지막 계단을 내려서 다시금 15시 군산행 쾌속선을 타기위해 바삐 걸음을 제촉한다... 

▲대장봉을 둘러보고 뒤돌아 나오면서 바라본 대장도의 모습이다... 

 ▲관광객들이 갯벌체험을 하는 모습들이다...

선유도 산행을 마치고 군산연안여객터미널로 되돌아 오면서 터미널 도착전에 찍은 군산연안여객터미널이다...

아침일찍 한산한 시간대에 차를 운전해 가면서 카메라에 담은 진안 마이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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