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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제일 짧은 코스의 지리산(1,9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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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중산리는 천왕봉 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코스며 고전적인 산길이며 천왕봉에 이르는 제일 짧은 코스로

등산인들이 많이 찾는 코스로 칼바위 망바위 문창대 로타리산장 개선문 천왕샘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잘 다듬은 산길은 초보자도 갈 수 있을 정도로 꾸며 놓았다.

로타리산장 왼쪽 길로 하여 법계사 옆을 지나면서부터 천왕봉까지 경사는 급해진다.

천왕봉에서 장터목까지는 완만한 능선길로 등산로 좌우로는 고사목이 자리하고 있다.

장터목산장은 지리산에서 제일 높은 위치(1,650m)한 산장이며 세석과 천왕봉의 중간에 위치한 등산로의 요충지로

천왕봉 일출을 보기 위해 숙박하는 등산인이 많아 항상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왕일출맞이의 가장 인기 높은 코스는 백무동 기점과 중산리 기점의 천왕봉 등로로

두 코스를 이어 남북 횡단을 하거나 원점회귀식 산행을 한다.
남북 횡단의 경우 백무동~장터목~천왕봉~법계사~칼바위~중산리 코스, 또는 그 역 코스가 가장 짧고 인기가 높다(8시간 소요).

산행 코스

 중산리 탐방안내소-칼바위-로타리산장-법계사-천왕봉-장터목산장-망바위-소지봉-참샘-하동바위-백무동 탐방안내소

산행 일자

2011년 01월 16일 일요일

산행 지도 

오늘(2011,01,16,일)산행은 올 겨울에 접어들어 기온이 가장 춥다는 기상대의 예보가 있는날에

중산리를 산행들머리로 칼바위,망바위,로타리산장,법계사,개선문,천왕샘,천왕봉을 찍고

장터목산장에서 참샘,하동바위를 거쳐 백무동으로 하산이다...

▲지리산은 국립공원 제1호로 한국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중 하나로 3개도 1개시 4개군에 걸쳐있는 광활한 산이다...

▲아래쪽 주차장에서 위쪽 주차장으로 가기위해 도로를 가로질러 가는데

지붕 처마에 천왕봉6.5km라는 등산로 표기가 멋진 모습으로 다가온다...

▲KOREA NATIONAL PARK JIRI MOUNTAIN(국리공원 지리산)입니다...

▲이곳은 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탐방안내소로 이곳을 통과할즘 국공단직원이 천왕봉 정상의 체감온도가

영하30도가 넘는다며되도록이면 산행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이곳은 거망골이 1989년에 대원사를 산행들머리로 무재치기폭포를 거쳐 치밭목산장에서 1박을 하고

천왕봉을 거쳐 중산리로 하산하면서 처음으로 지리산과 인연을 맺은곳이다...

▲이곳 중산리야영장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리산 산행이 시작된다...

▲중산리에서 오르다보면 가장 먼저 등산객을 반기는것이 바로 이 칼바위이다...

▲이것은 로타리산장 조금 못미쳐 해발1,068m에 위치하고 있는 망바위이다...

▲로타리산장에 도달하기 직전에 올려다 본 지리산 천왕봉 정상부근의 모습이다...

중산리에서 3.4km 지점에 위치한 해발1,335m의 로타리대피소이다...

▲지리산에서 치밭목산장과 더불어 이 로타리산장이 개인이 운영하는 곳중의 하나이다...

▲로타리산장의 샘물이 추운날씨 때문에 꽁꽁 얼어 반기는이가 없어 쓸쓸한 모습이다...

▲우리나라 사찰중 가장 높은곳(1,450m)에 위치한 곳으로 최근 문화관광부에 의해 전통사찰로 지정이 되었다...

▲이곳이 천왕봉 0.8km 아래에 위치한 개선문이다...

혼자서 걷다보니 산행들머리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에 모습을 담아본다...

▲양등의 후배회원님들이다...

▲등산로의 한켠에 외로이 서있는 날개(나무가지)가 몇개없는 고사목의 모습이다...

▲지나는 산꾼에게 부탁하여 눈덮인 지리산 천왕봉 정상을 배경으로 선두의 동료들과 함께한 모습이다... 

▲남강의 발원지가 무색하게 천왕샘의 흔적이 눈속에 뭍혀있어 샘을 볼수가 없다...

▲올 겨울에 접어들어 가장 춥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왕봉을 향해 열심히 오르고 있는 산꾼들이다.

▲천왕봉을 오르기 직전에 내려다 본 중산리의 모습이다...

▲로프가 쳐진 등산로를 살짝 벗어나 아무도 밟지않은 눈밭에서 나홀로 카메라앞에 서본다...

▲날씨는 춥지만 이곳 지리산 천왕봉에 눈이 내린지는 제법 오래된 느낌이다...

▲다른곳과 달리 눈이 수북이 쌓여있는 눈밭에서 동료들도 뒤따라서 카메라앞에 얼굴을 내민다...

▲더디어 지리산 천왕봉 정상이다. 얼굴을 도려내는 듯한 칼바람탓에 정상에 오래 머물수가 없다...

▲어쩌겠는가! 동료들도 지리산 천왕봉을 오른 기념으로 한커트 찍어야 하지 않겠는가...

▲어쩌겠는가! 동료들도 지리산 천왕봉을 오른 기념으로 한커트 찍어야 하지 않겠는가...

▲천왕봉 장상에서 장터목 방향으로 살짝 내려서서  올려다 본 모습이 아무렇지 않다는듯 평온한 모습이다...

▲지리산의 남쪽사면과 북쪽사면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남쪽사면에는 쌓인눈이 별로인데 북쪽사면에는 아직까지 많은 눈들로 덮혀있는 형국이다...

▲이곳이바위속 계단을 지나는 지리산 통천문이다...

▲나무가지에 얹혀있는 눈이 추운 날씨때문에 얼어 상고대가 되어버린 모습이다...

▲천왕봉에서 장터목으로 향하는 등산로변에도 많지는 않지만 간간이 고사목을 발견할수가 있다...

▲장터목에서는 먹는데 정신이 팔려 흔적을 남기지 못하고 백무동으로 향하면서

소지봉에서 할배에게 부탁하여 한장 담는다... 

▲1,125m에 위치한 참샘으로 백무동에서 장터목을 오르는 산꾼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곳이다...

▲엄청나게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얼지않고 샘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보이는 이 바위가 해발 900m에 위치하고 있는 하동바위의 모습이다...

▲오늘 산행의 날머리인 백무동 야영장으로 한신지곡을 따라 세석산장으로 가는 코스와

고전적인 루트인 하동바위를 지나 장터목산장으로 오르는 코스로 나눠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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