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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거망골의 고향 - 백운산(1,279m)과 영취산(1,075.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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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전북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경남 함양군 서상면,백전면에 자리한 백운산(白雲山 1,278.6m) 은

백운산의 이름은 흰백(白), 구름운(雲)을 써서, 산이 높아서 산봉우리에 항상 흰 구름을 감싸안고 있는 산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높은 산봉우리중에서 백운산이란 이름이 붙여진 산은 백두대간의 산줄기에 위치한 이곳 경남 함양군의 백운산(1,278.6m)을

비롯하여, 호남정맥의 맨 끝에 자리잡고 있는 전남 광양의 백운산(1,218.0m), 경기도 포천군에 있는 백운산(904.0m),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백운산(895.0m) 등 30여 개가 넘는다.
정상에 올라서면 서쪽에 장안산과 괘관산, 북쪽에 깃대봉과 남덕유산, 동쪽에 금원산과 기백산, 황석산과 거망산 그리고 월봉산,

남쪽으로 월경산, 봉화산 등이 조망되고,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45km에 이르는 지리산 연봉이 트림하듯이 눈앞에서 춤을 춘다.

산행 코스

무령고개 - 영취산- 산죽터널 - 백운산 - 1157봉(서래봉) - 절고개 - 화과원(용소)- 백운암- 대방마을

산행 지도

 오늘 산행코스는 무룡고개에서 영취산,백운산을 거쳐 대방마을로 이어진다...

 백운산 정상의 여뿔떼기에 새로이 세워진 정상표지석이다...

 영취산 정상의 표지석이다...

 무룡고개에서 영취산 반대편의 장안산 산행들머리로 산꾼들이 확인도 않고 다차고차 이곳으로 갈려고 한다...

 이곳이 영취산을 거쳐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산행들머리로 영취산까지 약 2~30분의 가파른 댄비알 구간이다...

 몬테산악회 회장님이 영취산의 표지석과 함께...

 거망골이 고향의 산인 영취산을 찾아 정상의 표지석에서...

 백운산과 반대방향으로 육십령과 부전계곡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이다...

 영취산 정상에서의 이정표로 백운산을 가기위해서는 중치쪽으로 향한다...

선바위고개로 이곳에서도 무룡고개로 이어진다... 

 조망이 좋은곳이라는 위치에 올라 바라본 백운산의 모습이다...

 시야가 선명하지 못한탓에 황석,거망산이 희미하게 다가온다...

 백운산과 영취산이 각각 1.7km로 표기되어있는것이 이채롭다...

 북쪽으로 남덕유산이 희미하게 바라보인다...

 그나마 금남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장안산(1,236.9m)만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백운산 정상의 표지석으로 함양군내에 있는 대부분의 정상표지석의 크기가 이와 비슷하다...

 백운산 정상의 실질적인 정상표지석으로 북으로 남덕유,동으로 금원기백,황석거망,남으로 지리산의 주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백운산 정상에서 몬테회장님과 함께...

 백운산 정상에서의 몬테회원님들...

 

새롭게 세워놓은 정상표지석에서...

백운산은 산이 높아서 산봉우리에 항상 흰구름을 감싸안고 있는 산이라는 뜻이다...

사진의 중앙부분이 거망골의 고향이다...

 모르는 분들이지만  미녀사총사라고 불러야할것 같네요...

 부산 만덕에서 찻집을 운영하신다는 분으로 청학동의 도인같지 않나요... 

활짝핀 야생화가 힘든 산행길을 잠시나마 잊게해준다...

 1,157m의 서래봉정상의 돌탑으로 표지석이 없어 이곳이 서래봉인지 쉽게 알수가 없다...

 오늘은 몬테회장님과 함께하다보니 이렇게 같이 사진찍을 기회가 많다...

빼빼재로 내려서면 철쭉으로 유명한 괘관산으로 이어지는 둥산로이다... 

 오늘 날머리는 화과원,용소를 거쳐 백운암을 지나 대방마을로 내려선다...

빼빼재는 함양군 서하면과 백전면을 이어주는 도로이다...

적멸보궁화과원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는 게시판이다...

보살님한테 물으니  한창 공사중이란다...

 화과원뜰에 꽃이 활짝피어 있는 모습이다...

큰골에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떨어진다...

화과원 아래쪽에 있는곳으로 접근이 쉽지않은 이곳이 용소가 아닌가 쉽다...

 

큰골을 따라 내려서다보면 중간중간에 계곡을 건너는곳이 몇군데 있다...

 백운암 대웅전이 모습이다...

 백운암옆에 자리잡고 있는 백운폭포이다...

 조그만 암자지만 백운산 백운암의 산문인 셈이다...

오늘 산행의 날머리에 세워져 있는 등산안내도가 빛이 바랜 모습이다..

 미끼골을 따라 묵계암을 지나면 나오는 백운산의 상연대 표지석이다...

마지막으로 산행날머리의 등산안내도앞에서 오늘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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