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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내 고향 월봉산(1,279m)을 가다 -39번째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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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 남덕유산에서 남령을 넘어 남동으로 뻗어 내려간 두 줄기의 산맥 중 왼쪽 산줄기의

                남덕유산 영각사로 들어가는 도로에서 바라 보이는 산이 월봉산이다.

                남덕유산의 명성에 가리워져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산행 특징 : 노상저수지의 뚝길을 지나 시작되는 등산로는 우거진 숲길을 따라 작은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오르다 보면  큰목재에 못미쳐서 등산로를 덮고있는

                숲길을 헤치면서 정상까지 다다른다.

                정상에서부터는 암봉과 암릉을 지나면서 산행의 하일라이트인 수리덤(칼날바위)에

                오른뒤 남령재로 내려선다.

 

산행 코스 : 노상 마을회관-노상 저수지-큰(실)목재-헬기장-월봉산-수리덤(칼날바위)-남령재

1,279m의 월봉산 정상은 앞만보고 가다가는 그냥 지나칠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곳이 경남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노상의 마을회관입니다...

노상 저수지에서 올려다 보면 여자의 거시기를 닮았다는 여자성기바위입니다(믿거나 말거나)... 

굳게 닫혀있는 노상 저수지의 철문을 넘어가야 합니다...

노상 저수지의 철문을 넘어 자갈이 깔린 뚝길을 따라 걷고있는 산꾼들의 모습입니다...

산행들머리를 조금 지나면 자그마한 계곡의 물소리를 들어면서 시원하게 산행을 할수있죠...

큰(실)목재에 도달하기 직전의 등산로인데 등산로가 숲풀에 덮혀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큰(실)목재로 거망산과 월봉산으로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참고로 거망골이란 닉네임은 바로 거망산의 거망골에서 따온것입니다)

월봉산 정상까지는 계속해서 우거진 등산로를 헤치면서 가야하기에 산행이 쉽지가 않습니다...

월봉산 정상 아래의 헬기장입니다...

1,279m의 월봉산 코스에는 돌이든 나무든간에 계단이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월봉산 정상에서 거망산까지는 7.2km. 남령재까지는 3.4km를 알려주는 이정표입니다...

월봉산에서 내려서면 나오는 첫번째 암봉에 올라 찍은 사진으로 대부분의 산꾼들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1,234m의 봉우리입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국제신문 근교산 산행취재팀의 리본은 언제나 산행의 유용한 동무입니다...

등산로에 있는 참나무로 등산객들의 든든한 손잡이가 되어주기 위해 옆으로 굽었나 봅니다...

암릉 등산로에서 멀리 수리덤을 배경으로 찍었는데 가려 버렸군요...

앞장에서 못보신 수리덤(칼날바위)의 멋진 모습입니다...

수리덤 뒷쪽으로는 남덕유산인데 가스가 너무 많이차서 멀리 볼수가 없네요...

암릉구간입니다...

다시 우거진 일명 쐬떼기를 헤치면서 지나갑니다...

오늘 산행은 반바지와 반팔티를 입은 바람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지나온 코스를 뒤돌아 본 좌측의 월봉산과 우측의 1,234m봉입니다...

가까이에서 찍은 수리덤(칼날바위)의 모습입니다...

수리덤(칼날바위)을 오르기 전에 잠시 쉬어갑니다...

수리덤(칼날바위)입니다.

이곳은 오르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여성산꾼들은 특히 주의가 요망됩니다....

수리덤(칼날바위)에 올라 지나온 코스를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하산길에 뒤돌아서서 찍은 수리덤(칼날바위)의 모습이 더 멋지군요...

오늘 산행의 날머리인 남령재의 등산로 지도 입간판입니다...

산행을 마무리하면서 찍은 모습으로 비가 내리기 직전이라 오후 3시10분인데도 날씨가

상당히 어두운 모습입니다...

(산행을 끝내고 얼마 안있어 폭우가 내렸고 서울의 북한산과 수락산에서 폭우와 천둥,번개로

인명사고가 있다는 라디오 뉴스가 흘러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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