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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고 기술과 종합적 지식을 함양하여 전인격적으로 산에 접근해 가는 자세와 사상. 넓은 뜻으로 등산 자체를 말하며, 산에 매혹당한 인간은 산의 정상을 목표로 수많은 고난과 싸우면서 산에 오르는 것에 알피니즘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
등산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고 기술과 종합적 지식을 함양하여 전인격적으로 산에 접근해 가는 자세와 사상. 넓은 뜻으로 등산 자체를 말하며, 산에 매혹당한 인간은 산의 정상을 목표로 수많은 고난과 싸우면서 산에 오르는 것에 알피니즘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 스포츠로서의 등산은, 1786년 근대 등산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위스의 H.R. 소쉬르가 조직한 등반대가 몽블랑을 등정한 데서 시작되었다. 소쉬르 이래 알프스를 비롯해서 카프카스·안데스·히말라야 등 세계 유수의 높은 산들에 대한 등정이 잇따라 시도 되었고, 등산기술과 장비도 이와 더불어 발달하였다. 또한 보다 어려운 경로를 통한 등정이 관심을 끌어 얼음에 덮인 능선이나 암벽이 등반 대상이 되어 왔다. 암벽이나 빙벽에 하켄을 박는 등 장비를 사용하는 등반에 반하여 인간의 힘과 기술에만 의존하는 등산, 히말라야 등의 고봉에 산소호흡기 없이 도전하는 등산, 정상을 목표로 삼고 곧장 올라가는 직등주의(直登主義), 많은 장비와 인원을 투입한 극지법(極地法)에 의한 등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등산의 진정한 의미는 혼자서 산과 대화하면서 올라가는 단독등반에 있다고 보는 견해가 나오면서 알피니즘은 발달해 왔다. <산이 거기에 있으므로>라고 한 T. 맬로리의 말로 상징되듯이 산이 있고 산에 매료된 인간이 있으며, 고난이 심한 등정에서 의미를 찾는 일이 계속되는 한, 등산은 끝이 없으며 알피니즘 또한 무한히 전개되어 나갈 것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알피니즘은 "등산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고 기술과 종합적 지식을 함양하여 전인격적으로 산에 접근해 가는 자세와 사상"이라 요약할 수 있을 듯 하며, 더 넓은 의미로 알피니즘 = 등산으로 해석해도 될 듯 하다.
알피니즘의 어원을 살펴보면 Alps(알프스) + ism(주의,설) 이 결합된 것으로, 1786년 근대 등산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위스의 H.R. 소쉬르가 조직한 등반대가 몽블랑(유럽 알프스의 최고봉. 해발고도 4807m)을 등정한 데서 시작되었다. 알프스의 몽블랑에서 기원하였기 때문에 알피니즘(Alpinism)이 된 것이다.
결국 알피니즘은 등산을 통해 산에 접근해가는 자세와 사상, 등산, 등산윤리와도 동일한 뜻 으로 보면 되겠다.
알피니즘에서 파생된 알피니스트(Alpinist)라는 단어는 "등산가","산악인"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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