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사진>>

※산청 나들이(수선사.정취암.덕산서원)...

반응형

나들이 일자

2022년 08월 06일 토요일 맑고 무더운 날씨

▼수선사

지리산 웅석봉 아래 자리 잡은 산청 수선사는 전통문화와 자연환경 그리고 현대 감성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수선사는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찰영지로 알려진 정갈하면서도 단아한 풍경을 자랑하는데

특히 연못과 정원이 아름다운 사찰로서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처이자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둔철산 정취암

대성산정의 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정취암 탱화가 유명한 절이다.

기암절벽에 매달린 정취암은 옛 단성현(丹城縣) 북방40리에 위치한 대성산(大聖山)의 기암절벽 사이에 자리한 절로

그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하여 옛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 일컬었다.

바위 끝에 서면천장 만장 높은 곳에서 하계를 내려다보는 시원함과 함께 적막과 고요속에 속세를 벗어난 느낌이 든다.

▼덕산서원

경남 산청에 위치한 남명 조식을 제향하는 덕천서원이다.

조식은 조선 중기 이황과 함께 영남유학의 지도자였던 조선의 학자로 여러 벼슬에 임명됐지만 모두 사퇴하고

오로지 처사로 자처해 학문에만 전념했다...

▼진주 촉성루

경상남도 유형문화제 제666호로 남강(南江)의 바위 벼랑 위에 장엄하게 자리잡고 있어 영남(嶺南) 제일의 아름다운 누각이다.

1241년(고종 28)에 창건하여 7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으며, 1365년(공민왕 14)에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다.

진주성의 남장대(南將臺)로서 장원루(壯元樓)라고도 하였으며 전쟁이 일어나면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였고

평화로운 시절에는 과거를 치르는 고시장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1725년(영조 1) 목사 안극효(安克孝)에 의하여 마지막으로 중수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6·25전쟁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960년에 재건하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