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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

※경주 나들이(서출지.통일전의 연지.송곡동 종오정일원.동궁과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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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지

경주 서출지(慶州 書出池)는 겅주시 남산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연못이다.

대한민국의 사적 제138호로 지정되었으며 신라 소지왕 때 이 못 근처에서 왕비의 비행(非行)을 알리는 글발이 전해졌다는 고사가 있다.

1964년 대한민국의 사적  제138호 서출지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경주 서출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곳은 까미귀가 신라 소지왕의 목숨을 구한 전설이 서려있는 연못이다.

통일전의 연지

통일전(統一殿,Tongiljeon)은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6에 있으며 신라가 이룩한 삼국토일의 위엄을 기리고

한국의 통일에 의지와 염원을 밝히기 위한 것이며 역사적 의의와 통일전을 세운 깊은 뜻을 밝힌 기념비가 1977년에

박정희의 지시로 건립되었으며 통일전에는 또한 삼국을 통일하는 데에 큰 공을 세운 신라의 태종 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장군

그리고 삼국 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왕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송곡동(종오정 일원)

경상북도 기념물 제85호.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자희옹(自喜翁)최치덕(崔致德)이 만년에 정자를 짓고 많은 학자를 배출했던 곳으로

앞뜰에 석조·석등 대좌 등이 있고 풍광이 수려한 연못이 마련되어 있다.

전체는 3개 건물군과 앞쪽의 연못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왼쪽에 본채, 오른쪽에 사당을 나란히 배치하였으며 본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대청을 중심으로 한 중앙부는 앞뒤로 맞배지붕을 씌우고 여기에 잇대어 좌우 측면에 다시 맞배지붕을 이은 

독특한 팔작집을 이루고 있으며 사당의 정문은 솟을삼문으로 문짝에 태극무늬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동궁과월지 옆 연꽃단지

동궁과 월지

동궁은 통일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쓰였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문무왕 14년(674년)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기이한 짐승을 길렀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 연못이 바로 월지인데 조선 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라 부르기도 하였다.

연못과 어우러진 누각의 풍경이 아름답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에 비친 야경이 더욱 유명하다.

첨성대

현존하는 첨성대 중 대표적인 것은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경주에 있는 첨성대다.

별을 보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의 목적이 있었다.

하나는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 위하여 별이 나타내는 현상을 관찰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역법(曆法)을 만들거나 그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별이나 일월오성(日月五星)의 운행을 관측하는 것이다.

월정교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에 위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교량(橋梁)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고증을 거쳐 2018년 4월 복원을 완료하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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