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장 일광산(38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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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일광산은 아침 햇살을 가장 먼저 받는 곳이라 해서 일광이란 이름이 붙었다.

일광산 테마 임도 일원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공인된 MTB 경기장이 자리하고 있다.

일광산 MTB 경기장은 2002 아시안 게임을 비롯한 각종 국제 경기장으로서 활용되었으며 기장군수 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어 부산·경상남도의 많은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임도를 찾고 있다.

고도 385m의 일광산 정상에 서면  일광해수욕장과 월래해수욕장이 눈 아래 고즈넉히 펼쳐지고

반대 방향으로 장산 금련산 황령산 백양산 금정산 아홉산 철마산 달음산 대운산 등 부산의 명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산행 코스

백두사-임도.산길갈림길-바람재-아홉산갈림길-일광산-산불감시초소겸 쉼터-횡금사갈림길(정자)-월명사-횡계공원

산행일자및 날씨

2024년 06월 04일 화요일 대체로 맑은 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일광산으로 아침 햇살을 가장 먼저 받는 곳으로 알려진 산이다.

산행 코스는 지도의 번호 순서대로 대부분이 임도테마 산행이다...

▲일광산 정상에 오르면 일광해수욕장과 월래해수욕장이 눈 아래 고즈넉히 펼쳐지고

반대 방향으로 장산 금련산 황령산 백양산 금정산 아홉산 철마산 달음산 대운산 등 부산의 명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백두사다.

애마을 백두사 부근에 주차하고 백두사를 둘러보고 산행에 나서기로 한다...

▲백두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일붕선교종 소속 사찰로 1700년 초 승려 해봉이 건립한 것으로 추정한다... 

▲백두사의 소원탑으로 백두사에서 절로써 여길만한 것이 이 소원탑이다...

▲백두사를 뒤로하고 임도길을 따라 바람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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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사 오른쪽으로 난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를 걷다가 만난 분으로 새에게 모이를 주기위해 산에 오른다고 한다...

▲이른 아침 싱그러운 초록의 나무들을 벗삼아 여유자적 걷는다...

▲보리수나무과 보리수나무속에 속하는 보리장(보리수)나무 열매다.

'보리똥' 또는 '파리똥'이라고도 하는데 열매에 작은 점들이 다닥다닥 나있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길(화살표)을 따라 직진한다. 왼쪽은 사유지로 가는 길이다...

▲KBS 기장 TV방송 중계소를 지난다.

KBS 기장 TV방송 중계소는 기장군과 일광면 일부 난시청 해소를 위한 중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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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기장 TV방송 중계소 지점에서 산길과 임도의 갈림길이다.

산길이 등산객이 다니지 않은 탓인지 모르지만 산길이 희미할 뿐 아니라 우거져 걷기가 힘들다. 그래서 산길보다 임도길을 권장한다...

▲임도길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바람재로 이곳에서 일광산 정상으로 오른다. 바람재는 아홉산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기도 하다...

▲바람재에서 데크계단을 올라서 백두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일광산 정상이다...

▲앞쪽으로 펼쳐지는 일광해수욕장을 조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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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산 정상  언저리에서 바라보이는 해운대의 마천루인 엘시티와 장산이 멋진 모습으로 바라보인다...

▲일광산 정상의 정상석보다 멋진 입석바위다...

▲일광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담고 월명사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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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산 정상에서 파노라마뷰로 담은 부산과 영남알프스의 산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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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설물은 기장군에서 방사능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방사선비상 발령시 '공간감마 방사선량률' 을 신속하게 측정하고

데이터 전송을 목적으로 사전에 마련된 측정기 설치 장소다...

▲일광산 언저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일광해수욕장 주변의 멋진 풍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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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데크쉼터다...

▲이곳 정자쉼터에서 임도를 따라 월명사로 내려선다.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알바를 할수있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산길을 버리고 임도를 따라 월명사로 내려선다...

▲일광산 산행을 마무리하고 월명사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잠시 둘러보기로 한다...

▲월명사 가는 길목의 작은 와폭이다...

▲특이함이 없는 월명사의 전경이다...

▲볼것이 없는 월명사를 겉모습만 둘러보고 빠져나온다...

▲일벌을 유혹하는 활짝 핀 밤꽃의 모습이다...

▲해운대- 울산간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 횡계공원으로 향한다...

▲운동시설과 이린이놀이터가 있는 횡계공원이다...

▲횡계공원 입구에서 산행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일광초교버스정류장에서 187번 시내버스를 타고 3정거장째인

이지더원3차메르센포레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약 20분을 걸어서 백두사에 도착한다.

참고로 횡계공원 입구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백두사를 가게되면 약 6천원 정도의 택시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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