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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28)부산 부응산(175m)과 회동수원지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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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수원지 개요

회동수원지는 1930년대 말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인공저수지다.

경남 양산시 원효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한 수영강이 철마천과 만나는 부산시 금정구 오륜동과 회동동에 걸쳐 있다.

1964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던 회동수원지 일대는 45년 만인 지난 2010년 일반에 개방되어

부산시 금정구청의 ‘인문학과 함께하는 땅뫼산 소풍여행’ 은 회동수원지를 따라 조성된 땅뫼산 황토숲길에서 진행된다.

생태의 보고로 불리는 땅뫼산 황토숲길은 상현마을에서 동천교를 잇는 부산갈맷길 8-1구간 가운데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1km 남짓 이어지는 길은 오르내림 없이 평탄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이자 산책코스로 거듭난 셈이다. 

회동수원지 둘레길 코스

99번 버스종점-동대교-보덕문-119회동안전센터-정관산업로 밑(철마.정관방면)-회동호둘레길 입구-임도-쉼터 전망대-

회동호 둘레길-진명교-웰빙주말농장-상현마을-회동동 누리교-오륜대마을-오륜대 전망대(부엉산)-대나무 숲길-편백나무 황토길-

쉼터-회동댐-명장정수사업소-99번 버스 종점

산행일자 및 날씨

2024년 05월 13일 월요일 대체로 맑은 날씨

회동수원지  둘레길 지도

▲오래전애 상현마을에서 명장정수사업소까지 걸었던 회동수원지 둘레길을 이번에는 완성된 회동수원지 둘레길을 걸어본다...

▲회동수원지는 부산시민의 식수원으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오물 투기와 음식물 투척, 무단 방뇨 등 일체의 오염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회동동 버스종점으로 99번 42번 차고지다.

대중교통을 이용시 차고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

▲차고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수영강을 지나는 동대교를 지난다...

▲인도 바닥에 회동동 치유숲길을 가리키는 화살표시를 따라 걷는다...

보덕문은 여산 송씨 재실과 사당의 대문 역할을 하는 전통건축물이다. 

보덕문(甫德門)은 차도에서 골목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쳐도 된다...

▲직진하여 걷다 보면 119회동안전센터(소방서) 앞을 지나간다...

정관산업로 아래를 통과하여 철마. 정관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걷는다...

▲정관산업로 아래에서 회동호둘레길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걷는다...

▲이 차량표시판을 지나 갈림길에서 직진한다...

▲더디어 회동호둘레길의 출발점이다.

자가용 이용시 이곳 주변에 주차장이 없으니 거리는 1.4km정도 더 멀지만 되도록이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ㅎ명장정수사업소 회동지소에서 가까운 회동동 버스종점에서 출발하기를 권장한다...

▲회동호둘레길 시작점에서 시멘트 임도와 비포장 임도길이 연이어 이어진다...

▲처음으로 내려다 보이는 회동호의 모습이다...

▲중간중간에 세워져 있는 임도시설 표지석이다...

▲회동호 넘으로 저 멀리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의 파노라마가 펼져진다...

▲임도 중간중간에 세워져 있는 쉼터다...

▲더디어 회동호의 속살을 서서히 들어낸다...

▲그늘이 드리워진 나무벤치에 자리를 잡고는 간단하게 캔맥주로 갈증을 해소하고 간다...

▲회동호 가까이 다가가 파노라마로 담아낸다...

▲두번째로 맞이하는 쉼터로 그냥 지나친다...

▲회동수원지 둘레길 코스에서 유일하게 볼수 있는 깍아 지른 바위절벽이다...

▲지금까지 걸었던 임도 길은 폭이 넓어 햇빛을 피할수 없었는데 더디어 임도를 버리고 상현마을로 이어지는 숲속의 호젓한

회동호둘레길을 걷는다...

▲회동수원지 둘레길의 전체적인 코스의 난이도는 부엉산을 오르는 코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경사가 없는 무난한 길이다...

▲회동호를 가로지른 회동호 누리교다.

이곳을 건너면 지름길로 갈수가 있지만 다리를 건너지 않고 회동수원지를 한바퀴 도는 코스를 걷기로 한다...

◆ ◆ ◆...

▲이곳에서 진명교로 올라서 공사로 어수선한 진명교를 건너 상현마을로 향한다...

▲반대쪽에서 카메라에 담은 회동호 누리교의 모습이다...

◈...

▲회동호 누리교를 걸어보기 위해 자가용을 이용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다...

회동호 누리교를 충분히 살펴 보았으니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선동상현마을로 향한다...

▲방송에도 소개되었다며 팻말을 내 건 웰빙주말농장을 지난다...

▲이 선동교 다리를 건너면 상현마을이다...

▲'언제나 건강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약속합니다' - 당연한 것 아닌가...

▲다시금 걸음을 제촉하여 오륜대전망대로 향한다.

혹시라도 체력이 안된다면 이곳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부산도시철도 1호선 구서역으로 갈수가 있다...

▲최신형 화장실과 함께 다양한 조형물이 설지되어 있다...

▲저 멀리 오륜대전망대가 있는 부응산이 우뚝 솟아 있다...

▲깍아지른 절벽 위에 오륜대전망대가 있는 부응산을 조망하기 좋은 포인트이다...

▲이곳에서 철문을 통과하여 회동수원지 실증 파일럿플랜트 연구센터로 향한다...

▲이곳에서 깎아지른 절벽을 자랑하는 오륜대를 보고 부응산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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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수원지 조망이 탁월한 부응산 포토존이다...

▲부응산에서 바라보이는 회동수원지의 북쪽 지형이다...

▲부응산에서 바라보이는 회동수원지의 남쪽 지형으로 멀리 해운대의 고층아파트가 시야에 들어온다...

▲나의 뱃살은 어디에 해당할까? 아직까지는 표준에 해당한다...

▲시원한 대나무숲길을 거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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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꽃이 핀 작은 연못과 쉼터정자가 시민들의 휴식처로 멋진 조화를 이룬다...

▲길게 이어진 데크길에 땅뫼산 시화전이 전시되고 있다...

▲땅뫼길 황토길이 제법 길게 만들어져 있어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맨발걷기를 많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데크쉼터에서 시민들이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회동수원지 둘레길에 찔레꽃이 활작 피어있는 모습이다...

▲길게 이어지는 데크길을 여유자적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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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수원지 가운데 작은 섬에 노랑 창포꽃이 피어 회동호의 운치를 더한다...

▲정관신도시연결도로 아래로 회동수원지 댐의 넘치는 물이 흘러 내린다...

▲명장정수사업소 회동지소에서 회동수원지 둘레길 트레킹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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