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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21)다시찾은 파주 감악산(67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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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감악산은 화악산, 송악산, 관악산,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정상에 오르면 강 건너편으로 휴전선 일대의 산과 들이

눈앞에 펼쳐 지며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북한산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 온다. 산 정상에는 흔적도 없이 마모되어

글씨를 찾아 볼 수 없는 감악산비가 석대위에 우뚝이 서있다.파주시 향토 유적 제8호인 이 비는 글자가 없다고 하여

몰자비(몰자비), 또는 빗돌대왕비, 설인귀사적비 (설인귀사적비) 등 여러 개의 비 이름과 함께 전설들이 구전되어 오고 있다.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서 폭포, 계곡, 암벽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임진강, 개성 송악산 등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9월에 조성된 출렁다리는 길이 150m, 폭 1.5m 규모로 수도권 산악관광 명물로 부상했다.

산행 코스

감악산휴게소-소맷골-선고개-큰고개-까치봉-감악산-임꺽정봉-장군봉-감악산돌탑-법륜사-운계폭포-출렁다리-만남의광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8년 04월 30일 일요일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보통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4년전에 찾았던 파주 감악산을 출렁다리가 생겨 겸사겸사 다시한번 찾은 산행이다...

감악산은 화악산, 송악산, 관악산,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이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가 감악산휴게소인데 주변 어디를 둘러보아도 휴게소의 흔적을 찾아볼수가 없어 이곳이 감악산휴게소인지 의심이 갈 정도다...

▲계곡을 건너자마자 빛바랜 감악산표지목이 공사장의 한켠에 자리하고 모습이다...

▲계곡을 건너 설마5교 다리밑을 지나 임도같은 길을따라 선고개로 향한다...

▲쉼터가 있는 선고개에 올라서 큰고개, 까치봉을 향해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선고개의 감악산 등산및 둘레길 안내도이다...

▲선고개에서 감악산 정상으로 향하는 주변이 온통 군부대 진지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모습에

폐타이어가 분재화분같은 역할을 하고있다...

▲그늘속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선고개에서 까치봉을 향해 열심히 오르는 모습이다...

▲산행들머리인 감악산휴게소 부근을 지나는 설마5교의 모습이다...

▲헬기장부근의 이정표이다...

▲감악산정상의 TRS이동중계국 안테나가 모습을 들어낸다...

▲폐허가 되어버린 군부대진지가 산전체를 도배하다시피 흉물로 남아있다...

▲법륜사에서 올라 합류하는 운계능선길이다...

▲드물게 핀 진달래가 화사한 모습으로 반겨준다...

▲화사하게 핀 각시붓꽃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선고개와 감악산정상의 중간지점인 까치봉이다.

▲등산객들이 조망이 훤한 까치봉부근의 데크계단을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바위밑에 화사하게 핀 들꽃 야생화의 모습이다...

▲감악산정상 아래 자리잡은 장자쉼터에서 등산객들이 점심의 만찬을 즐기고 있다... 

감악산정상 아래 정자쉼터 부근에서 내려다 본 바위지대로 형성된 까치봉의 모습이다...

▲정자쉼터 위쪽의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정자쉼터의 모습이다...

장자쉼터 위 전망바위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망중한을 즐기는 중이다...

▲감악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담을려는 등산객들로 붐비는 모습이다...

산 정상에는 흔적도 없이 마모되어 글씨를 찾아 볼 수 없는 감악산비(몰자비)가 석대위에 우뚝이 서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파주군의 상징 캐릭터인 고롱이와 미롱이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물러갈 쯤 인증샷을 담고 임꺽정봉으로 향한다...ㅇ 

▲2014년에 다녀온 사진이다...

▲감악산정상 삐알에서 간단하게 점심요기를 하고는 데크계단을 따라 임꺽정봉으로 내려선다...

▲감악산정상과 임꺽정봉 사이의 양주감악정에서 등산객들이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들이다...

▲임꺽정봉이다.

부도골 북쪽에 있는 봉우리로 생긴 모양이 매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임꺽정봉에서 바라 본 병풍바위로 이루어진 장군봉의 모습이다...

▲임꺽정봉에 관한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임꺽정은 양주 고을에서 백정의 신분으로 태어나 왕후장상영유종호(王侯將相寧有種乎), 즉 왕과 제후

그리고 장수와 정승의 씨가 따로 있겠냐 면서 ‘신분자유’를 외쳤던 임꺽정의 우렁찬 외침과
 의적(義賊) 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임꺽정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곳이다... 

 

임꺽정봉과 장군봉에서 이어지는 부도골 아래에 신암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임꺽정봉 여뿔떼기에 서면 장군봉주변의 암릉지대가 한눈에 펼쳐보인다...

▲현위치가 장군봉으로 장군봉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임꺽정봉에서 부도골로 내려서는 갈림길에 유의해야 한다...

▲장군봉에서 바라본 절벽으로 이루어진 임꺽정봉의 모습이다...

▲장군봉 주변의 암릉구간이다...

▲장군봉에서 내려서 아래에서 올려다 본 장군봉(좌)과 임꺽정봉(우)이다...

▲병풍바위로 이루어진 장군봉의 모습이다...

▲바위틈에 자리잡고 있는 피어난 진달래꽃이 한폭의 그림같은 느낌이다...

▲감악산정상과 임꺽정봉, 장군봉으로 뒤로하고 보리암 돌탑으로 내려선다...

▲오래전에 세운 이정표로 최근에 세운 이정표와는 사뭇 다르다...

▲일단은 보리암 돌탑을 둘러보기로 한다...

보리암돌탑 가는길의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간다...

▲보리암의 흔적은 찾아볼수 없고 등산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있는 휴게소가 위치하고 있다...

▲여러기의 돌탑을 정성스럽게 쌓아놓은 모습이다...

▲돌탑 아래쪽 감악산 돌할배로 '들리고 안들리고' 에 따라 기도발에 차이가 있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싱그러운 나뭇잎과 잘 어울리고 예쁘게도 핀 철쭉의 모습이다...

▲산행을 마무리하는 법륜사에 들러보자..

▲법륜사아래 운계폭포를 위에서 멋지게 내려다 볼수있는 운계전망대이다...

▲법륜사 대운전뜰앞에 연등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것을 보니 석가탄신일이 가까워오고 있음을 말해준다...

▲법륜사뒤뜰에 활짝 핀 개량종 철쭉이 만발하고 있다...

▲산행을 끝내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구석구석을 두러보기로 하면서 먼저 운계전망대에서 운계폭포를 감상하기로 한다...

운계전망대에서 바라본 감악산 출렁다리의 모습이다...

▲법륜사아래 절벽을 타고내리는 운계폭포의 모습으로 수량이 많으면 장관을 이룰법하다...

▲산행이 아니더라도 법륜사와 운계폭포 그리고 감악산 출렁다리까지 한번쯤 와 볼만한 곳이다...

▲아래쪽에서 바라볼수 있는 또다른 운계폭포 전망대이다...

▲상단에 위치한 운계폭포의 모습이다...

▲하단에 위치한 운계폭포의 모습이다...

▲운계폭포를 둘러 보았으니 마지막으로 감악산 출렁다리를 거닐어 보자...

감악산 출렁다리를 여러각도에서 담아본다...

감악산 출렁다리를 여러각도에서 담아본다...

감악산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는 출렁다리를 건너보자...

▲출렁다리를 건너 반대편에서 여러각도에서 담아본다...

출렁다리를 건너 반대편에서 여러각도에서 담아본다

▲반대편에서도 인증샷을 날리고는 오늘 산행의 날머리격인 만남의 광장으로 내려선다...

▲파주 감악산 산행이 두번재 산행으로 출렁다리를 핑계삼아 먼거리를 달려온 보람을 만끽하고 먼거리를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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