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비슬산은 대구시와 달성군과 청도군에 걸쳐 산자락을 드리우고 있으며, 유가사 쪽에서 올려다 보면
거대한 수직 암릉이 정상을 받치고 있는 듯 우뚝 솟아 있다.
정상인 천왕봉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988봉 - 조화봉으로 이어진다.
정상에서 조화봉 까지 약 4km에 걸친 능선은 988봉 주변에 바위가 있을 뿐 육산(흑산)으로 큰 나무들이 없는
시야가 탁 트이는 초원 같은 이 능선에 가을에는 억새가, 봄에는 군락을 이룬 진달래가 붉게 물들인다.
진달래는 정상부근, 988봉 부근 아래, 대견사 터 산자락 등 크게 3군데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진달래는 정상부근, 988봉 부근 아래, 대견사 터 산자락 등 크게 3군데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대견사터 북쪽 광활한 30여만평의 산자락이 대규모 진달래 군락지이며, 진달래가 가장 곱고 밀집되어 있는 곳은
988봉 부근 아래 산자락이다. 진달래는 4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해 4월 말에 절정에 달한다.
4월 하순경 참꽃(진달래)제가 열린다. 비슬산은 인기명산 46위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다.
산행 코스
유가사주차장-유가사-비슬산.대견사갈림길-비슬산 천왕봉-미령재-월광봉-기상레이더 관측소-대견사-대견봉-
팔각정-비슬산.대견사갈림길-유가사-유가사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7년 04월 26일 수요일 흐린후 점차맑음 미세먼지 높음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비슬산으로 참꽃군락지로 알려진 유명한 산으로 4번째로 찾게되었다...
▲예전에는 비슬산 대견봉이었던 정상석이 비슬산 천왕봉으로 바뀌어 세워진 모습이다.
참고로 참꽃축제 기간인 이번주말(29,30)이면 참꽃이 대부분 시들고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주차장에 주차 후 비슬산 유가사산문을 지나면서 현판을 담고 지난다...
▲유가사 산문을 지나면 지압보도길이 만들어져 있어 하산길에 시간이 있으면 등산화를 벗고 걸어봄직 하다...
▲'자연보호' - 근본은 산에 가지않는것이 답이지만 어쩔수없이 산에 가야한다면 버리지않는것이 답이다...
▲대웅전앞에 호위역할을 하고 있는 '비로자난삼불존' 이 모셔져 있는 시루방이다...
▲동자승앞을 지나는 사람들이 동전을 놓고 간 모습이다...
▲유가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부처님을 모신 대웅전이다...
▲유가사를 둘러보고 유가사 뒤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오르면서 뒤돌아 본 유가사의 전경이다...
▲유가사를 벗어나면 첫번째 비슬산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유가사뒤쪽에 돌탑과 함께 이러한 시비가 많이 세워져 있다...
▲진달래꽃 시비가 세워져있고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이곳이 실질적인 산행들머리인 셈이다...
▲산행들머리에서 인증샷을 담고는 본격적인 산행에 나선다...
▲비슬산 천왕봉으로 먼저 오를까? 아니면 참꽃군락지가 있는 대견사로 먼저 오를까?
일단은 비슬산 천왕봉으로 급경사길을 따라 진행한다...
▲바위밑에 야생화가 아담하게 피어있는 모습이다...
▲왜, 이렇게 시그널이 많이 매달려 있을까?
시그널은 꼭 필요한곳에만 매달아 주었으면 좋겠다...
▲조망이 열린 바위에 올라 참꽃군락지가 있는 대견사쪽을 조망해본다...
▲시계가 좋지않아 참꽃군락지가 희미하게 바라보인다...
▲비슬산 천왕봉 여뿔떼기에 화사하게 핀 참꽃의 모습이다...
▲비슬산 천왕봉 여뿔떼기에 화사하게 핀 참꽃의 모습이다...
▲비슬산 천왕봉이 암릉으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확인할수가 있다...
▲비슬산 천왕봉 부근의 암릉에 핀 참꽃들의 모습이다...
▲암릉에 핀 참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비슬산 정상에 올라 인증샷을 담고 참꽃군락지 대견사로 향한다...
▲평일(수요일)임에도 참꽃축제기간이기에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줄을 서 한참을 기다린 후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비슬산 천왕봉 주변에 몰려있는 등산객들의 모습이다...
▲이 시간이 점심식사를 해야하는 시간이다 보니 그룹을 지어 군데군데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들이다...
▲비슬산 천왕봉부근은 참꽃이 많지는 않지만 이처럼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들을 볼수가 있다...
▲분재같은 소나무를 품고있는 바위로 밑에서 급경사길을 택해 오르면 이곳으로 오르수가 있다...
▲대견사주변의 참꽃군락지의 만개한 참꽃의 모습이다...
▲대견사주변의 참꽃군락지의 만개한 참꽃의 모습으로 군락지사이로 데크길이 형성되어 있다...
▲참꽃군락지에서 유별나게 붉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 참꽃이다...
▲멋진 참꽃의 관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참꽃군락지에서 유별나게 붉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 참꽃이다...
▲참꽃군락지에서 유별나게 붉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 참꽃이다...
▲참꽃군락지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전망대이다...
▲배도 촐촐해 준비해간 간식을 요기를 하면서 쉬어가는 중이다...
▲이곳은 참꽃군락지 가운데 자리한 천제단이다...
▲데크계단 주변의 참꽃군락지가 만개한 모습으로 곳곳에 감시요원이 있어 데크계단을 벗어날수가 없다...
▲참꽃군락지 사이로 난 데크계단길을 따라 걸으면서 감상하는 모습들이다...
▲데크계단에 걸터앉아 참꽃군락지를 배경으로 셀카로 담는 모습이다...
▲참꽃군락지 사이로 난 데크계단길을 따라 걸으면서 감상하는 모습들이다...
▲대견사쪽의 참꽃군락지 넘으로 암릉으로 둘러싸인 비슬산 천왕봉의 모습이다...
▲대견사지 능선 주변의 참꽃군락의 모습으로 눈부시게 빛난다...
▲비슬산 강우레이더 기상관측소와 임도길의 셔틀버스 승강장이다...
▲대견사지 터에 새롭게 복원한 대견사의 모습이다...
▲대견사와 삼층석탑을 배경으로 셀카를 담는 모습이다...
▲강우레이더 기상관측소로 가는길의 우측에 바위투성이(톱날바위)의 모습으로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의아해진다...
▲대견사와 뒤쪽으로 대견봉의 모습이다...
▲등산이 아닌 참꽃관람을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왔던 관광객들과 일부 등산객이 줄지어 탑승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대견사 경내로 향한다...
▲이곳 대견사 주변이 사극의 찰영자였다는 것을 알려준다...
▲팔각정 부근에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대견봉 여뿔떼기에서 대견사와 기상레이더 관측소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현재시각 16시로 대견봉에서 인증샷을 담고는 유가사로 하산이다...
▲팔각정 부근에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하산길에 좌측의 휴양림주차장과 가운데 유가사주차장 넘으로 현풍면의 모습이다...
▲한바퀴 도는 원점산행의 기점인 유가사로 내려서는 중이다...
▲유가사 산문입구로 내려서 날머리 인증샷을 담고는 산행을 마무리하고 애마를 몰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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