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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오대산의 독립산군 계방산(1577.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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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계방산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2011년에 오대산국립공원으로

편입되었으며 계방산을 한자로 쓰면 계수나무 계,꽃부리 방으로 계수나무 향기가 나는 산이라는 뜻이다.

산세가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하며, 최근 들어 이 일대가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환경이 잘 보호되어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의 실한 등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근에서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힌다.

북쪽으로는 설악산, 가리봉이 가물거리며 동쪽으로는 오대산비로봉과 노인봉, 서쪽으로는 운두령 너머로 회령봉과 태기산이

파노라마를 연출하며 오대산자락에 있는 계방산은 겨울이면 많은 눈이 내리며 내린 눈이 매서운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쉽게 녹지 않으며 태백산, 선자령, 백덕산과 함께 강원지역의 겨울 눈 산행의 대표적인 산이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고개 중 가장 높은곳은 정선과 태백을 이어주는 함백산의 만항재(1,330m)이며

다음이 계방산을 끼고도는 홍천과 평창을 이어주는 운두령(1,089m)이다.

산행 코스

운두령-쉼터-전망대-계방산-주목군락지-옹달샘-노동계곡-이승복생가-야영장-계방산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7년 01월 10일 화요일 맑은가운데 강추위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2007년 1월에 다녀온 계방산을 10년만인 2017년 1월에 다녀오게 된 셈이다...

계방산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2011년에 오대산국립공원으로

편입되었으며계방산을 한자로 쓰면 계수나무 계,꽃부리 방으로 계수나무 향기가 나는 산이라는 뜻이다.

▲운두령이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고개 중 가장 높은 정선과 태백을 이어주는 함백산의 만항재(1,330m)이며

다음이 계방산을 끼고도는 홍천과 평창을 이어주는 운두령(1,089m)이다.

▲계방산이 산약초,야생화등이 많이 서식하고 희귀수목인 주목,철쭉나무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오대산국립공원으로 2011년 1월에 편입되었다...

▲오대산 국립공원 계방산 운두령들머리에서 산행시작에 앞서 인증샷을 담는다...

▲계방산탐방로 운두령들머리에 가파른 데크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데크계단이 끝난 지점에서 내려다 본 운두령의 모습이다...

▲운두령에서 계방산 정상까지 4.1km로 완만한 등산로로 힘들지 않게 오를수가 있는 코스이다...

▲쉼터이다.

약간의 오르막을 걷다보면 펑퍼짐한 안부의 쉼터가 반겨준다...

▲7부능선 아래쪽은 바닥에는 눈으로 덮혀있지만 나무가지는 앙상한 모습이다...

▲7부능선을 지나면서부터 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7부능선을 지나면서부터 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7부능선을 지나면서부터 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7부능선을 지나면서부터 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앙상했던 나무가지가 하얀 눈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앙상했던 나무가지가 하얀 눈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하얏다못해 눈이 부실정도로 멋진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전망대다.

전망대에 서면 계방산 정상못지않게 북쪽으로는 설악산, 점봉산이 가물거리며 동쪽으로는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는 운두령 너머로 회령봉과 태기산이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계방산 정상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계방산과 우측 멀리 오대산자락이 가물가물하다...

▲저 멀리 하늘과 맞닿은 눈덮인 설악산자락이 희미하게 바라보인다...

▲전망대에서 어렵사리 배낭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셀카로 인증샷을 담는다...

▲푸른하늘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계방산정상으로 향하면서 뒤돌아 본 전망대에 뒤따르는 산꾼이 올라있는 모습이다...

▲파란 하늘아래 고사목에 핀 설화의 모습이다...

▲계방산 정상이다.

돌탑과 정상석 그리고 삼각점이 자리한 정상석에 오르니 칼바람이 오래 머물기를 거부한다...

▲계방산정상에 나 혼자다.

바람은 매섭게 몰아치고 인증샷을 담아야겠고 배낭을 내려놓고 카메라를 올려놓고는 바람에 넘어질까

안절부절하면서 어렵사리 인증샷을 담았다...

2007년 1월27일에 다녀온계방산 정상에서의 모습으로 정상석의 위치가 다른 모습이다...

▲이승복생가를 둘러보기 위해 정상에서 자동차야영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곳은 소계방산갈림길인데 진정 소계방산은 출입금지 구역이란 말인가?

▲주목군락지다.

주목 여러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지만 주변의 잡목때문에 카메라에 담을만한 주목이 없다... 

▲노동계곡으로 내려서면서 눈밭에 나의 닉네임을 그려본다...

▲노동계곡으로 내려서다 보면 목교를 2개 지나게 된다...

▲별로 볼품이 없어보이는 노동계곡의 모습이다...

▲별로 볼품이 없어보이는 노동계곡의 모습이다...

▲낙엽송군락지를 따라 야영장으로 내려선다...

▲야영장에 도착하여 실질적이 산행은 끝났지만 주차장까지 한참을 걸어내려가야 한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승복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진부면) 속사국민하교 계방분교 2학년으로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때 북한의

무장간첩에 의해 어머니,남동생,여동생과 함께 살해당했다...

▲이승복생가에 기념비와 설명표기판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다...

▲집의 구조는 방두칸과 부엌 그리고 마구간이 있으면 왼쪽에 화장실이 있는 형태이다...

▲계방산야영장은 오토캠핑장과 캐라반등 레져문화에 부흥하는 넓은 텐트설치장소와 주차공간및 각종편의시설을 갖춘

 제1야영장과 제2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일이지만 눈산행을 위해 계방산을 찾아 여러대의 산악회버스가 주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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