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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학심이계곡의 상운산(1,11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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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영남알프스의 상운산(上雲山)은 무척 운이 좋은 듯하다.

경북 청도와 울산 울주의 경계에 위치한 상운산은 산세로 봐선 분명 가지산 줄기이나

어엿한 독립봉으로 대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상운산이란 이름을 부여받은 건 적어도 1980년대 초반 이후라고 한다.

가지산 북동쪽에 위치한 상운산은 정확히 말해 가지산 전위봉이자 위성봉이라고 말한다.

상운산을 찾는 이는 예상 외로 적은것이 운문령에서 출발하는 산꾼들의 십중팔구는 상운산을 오르지 않고

임도를 따라 쌀바위 입구까지 간 후 가지산을 타기 때문이다.

이는 낙동정맥 또는 영남알프스 종주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쌍두봉~상운산, 지룡산~상운산 종주자들과 여름철에 학심이계곡을 타기위해

찾는 산꾼들 정도가 정상을 밟을 뿐 대부분의 산꾼들은 상운산에 오르지 않는다.

산행 코스

 청도 삼계리 - 천문사 - 배넘이골 - 배넘이재 - 1038헬기장 - 상운산 - 쌀바위 갈림길임도 - 학심이골 - 학소대

- 배넘이재 - 배넘이골 - 천문사 - 삼계리

산행일자및 날씨

2012년 08월 05일 일요일 맑은가운데 바람없는 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삼계리 천문사에서 시작하여 배넘이재에서 상운산을 오른 후 학심이골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상운산 정상에 서면 정상석 뒤쪽으로 옹강산과 문복산 그리고 고헌산이 펼쳐진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로 삼계리에서 천문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가슬갑사 방향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가슬갑사 입구의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안내표지판이다...

그동안 계속되어진 가뭄으로 배넘이골의 계곡이 하류쪽인데도 불구하고 매말라 있는 모습이다...

이곳은 배넘이재로 천문사에서 오르면 직진하면 학심이골로 이어지며 오늘은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상운산 방향으로 향한다... 

배넘이고개에서 1038봉 헬기장으로 향하면서 조망이 좋은곳에 서니 운문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옆지기가 조망이 좋은 전망대에서 운문산과 가지산 자락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본다...

보이는 아래쪽이 삼계리이며 삼계리 넘으로 옹강산이 펼쳐진다...

날씨는 무덥지만 하늘을 보면 가을을 연상케 한다...

전체의 모습은 볼수없지만 위쪽의 모습을 보니 멋진  소나무로 다가온다...

이정표가 없는 1038봉의 헬기장으로 배넘이고개,쌍두봉.천문사,상운산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다...

1038봉 헬기장에서 상운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운문산 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나온다...

상운산 정상 100m 못미쳐 있는 이정표로 상운산에 들렀다가 가지산 쌀바위쪽으로 향한다...

상운산 정상 20m를 남겨둔 지점의 이정표로 거망골 뒤쪽이 정상이다...

상운산 정상의 표지석이 넘어져 두동강 난것을 누군가가 세워놓은 모습이다...

상운산은 정확히 말해 가지산 전위봉이자 위성봉이라고 말한다.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쌀바위와 가지산 정상의 모습이다...

멀리 보이는 산이 울주군 상북면의 고헌산의 자태이다... 

상운산 정상석 뒤쪽으로 바라보이는 산으로 옹강산의 모습이다...

상운산에서 조망을 끝내고 학심이골로 가기위해 가지산 쌀바위 방향으로 향한다...

상운산에서 쌀바위쪽으로 향하다보면 만나는 헬기장으로 이곳에 서면 영남알프스의 산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쌀바위 가기전의 헬기장으로 운문령과 학심이골로 이어지는 갈림길이다...

헬기장에서 쌀바위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경고문이 나오는데 이곳이 학심이골로 내려서는 곳이다...

쌀바위가는 임도를 따라가다가 경고문 앞에서 오른쪽으로 학심이골로 내려선다...

학심이골 상류의 계곡에 적지만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의 모습이다...

학심이골 상류의 계곡에 적지만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의 모습이다...

학심이골의 이름은 모르지만 제법 멋진 폭포를 배경으로 옆지기가 포즈를 취한다...

학심이골 상류의 계곡에 적지만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의 모습이다...

3단에 걸쳐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학소대 2폭포의 모습으로 수량이 적어 아쉬울 따름이다...

거망골도 학소대 2폭포 앞에서 포즈를 잡아본다...

인적이 드문 학심이골을 내려서면서 그나마 물이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한곳을 골라 알탕을 즐기면서 내려간다...

인적이 드문 학심이골을 내려서면서 그나마 물이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한곳을 골라 알탕을 즐기면서 내려간다...

중간중간에 이처럼 깨끗한물이 고여있는 곳이 몇군데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 맞춤이다...

인적이 드문 학심이골을 내려서면서 그나마 물이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한곳을 골라 알탕을 즐기면서 내려간다...

인적이 드문 학심이골을 내려서면서 그나마 물이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한곳을 골라 알탕을 즐기면서 내려간다...

고사목이 된 소나무가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계곡으로 누워 있는 멋진 모습을 하고있다...

인적이 드문 학심이골을 내려서면서 그나마 물이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한곳을 골라 알탕을 즐기면서 내려간다...

인적이 드문 학심이골을 내려서면서 그나마 물이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한곳을 골라 알탕을 즐기면서 내려간다...

지금까지 본 폭포중에서 가장 멋진 가장 멋진 폭포로 이곳이 학소대 1폭포이다... 

학소대 1폭포를 위쪽에서 잡은 목포의 모습이다...

바위의 생김새가 비슷하게 생긴것이 쌍둥이 바위같다...

학소대 1폭포를 아래쪽에서 카메라에 잡은 모습이다...

학소대 1폭포를 마지막으로 몸을 담그고는  삼계리로 가기위해 오전에 넘었던 배넘이고개로 향한다... 

배넘이고개로 향하는 중간에 있는 배바위로 등산객들이 주위의 나무들로 받쳐 놓은모습이 특이하다...

삼계리 69번 지방도 곁에 세워져 있는 천문사 표지석을 지나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을 마치고 운문령을 넘어 언양으로 향하면서 서쪽하늘의 멋진 관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산행을 마치고 운문령을 넘어 언양으로 향하면서 서쪽하늘의 멋진 관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산행을 마치고 운문령을 넘어 언양으로 향하면서 서쪽하늘의 멋진 관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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