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사진>>

홍성의 진산 용봉산(381m)...

728x90
반응형

산의 개요 

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홍성군 홍북면 경계를 이루는 용봉산(龍鳳山·381m)은 정상이 홍북면에 속해있다 보니

 ‘홍성 용봉산’으로 많이 불리며 예산군 덕산면 방면으로는 용봉산 북릉 상에 위치한 수암산(秀岩山·259.4m)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용봉산은 높이 381m로 큰 산이 아니면서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우며 산 전체가 바위산으로 좌우 중턱에 백제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홍성신경리마애석불(보물 355), 미륵석불 등의 문화재가 있고,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 시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용봉초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용봉산과 수암산을 지나 내려서면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덕산온천으로 하산하면 족욕장이 있어 간단하게 발의 피로를 풀수가 있다.

산행 코스

용봉초교-미륵암-대피소(정자)-투석봉-용봉산-노적봉-악귀봉-용바위-병풍바위-수암산-덕산온천,세심천 갈림길-덕산온천(4시간 30분)

산행일자및 날씨

2012년 04월 28일 토요일 맑고 쾌적한 봄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용봉초교를 산행들머리로 미륵암을 둘러보고 투석봉,용봉산,노적봉,

                                 악귀봉을 지나 병풍바위를 둘러보고는 수암산에서 덕산온천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용봉산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오늘의 산행들머리인 용봉초교의표지석이다...

용봉초교의 슬로건과 아담하게 잘 꾸며진 용봉초교의 전경이다...

▲오늘 같이 산행을 하게 될 부출산 회원들과 산행들머리인 용봉초교앞에서 산행출발에 앞서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 후 용봉초교 옆으로 난 길을따라 산행이 시작되는데

왜!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곳 용봉산의 이정표에는 용봉산 정상을 최고봉이라 일컬는다...

▲산행들머리에서 미륵불 용도사까지는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걷는다...

▲미륵불 용도사에서 산림휴양타운이 아닌 최고봉의 이정표를 따라 투석봉으로 향한다...

미륵불용도사 입구에 세워져 있는 용봉산의 등산안내도이다...

▲이곳 용도사는 미륵불과 대웅전만 있는 사찰이지만 작고 오래된 제법 운치있는 사찰의 느낌이다...  

 홍성군 유형문화재 제87호인 상하리 미륵불의 모습으로 이 미륵불은 먼 훗날 이 땅에 출현하여

중생을 제도하는 부처로 용봉산 서쪽 기슭에 있는 절벽밑에 우뚝 솟은 자연암석을 활용하여 조각한 입상이다...

▲투석봉으로 향하면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조망이 있는곳으로 앞쪽으로 홍성군이 시야에 펼쳐진다...

▲잠시 쉬어가면서 목을 축이기위해 물통을 꺼낼려는 옆지기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이다...

아직까지도 이러한 돌탑을 쌓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으로 등산로 주변의 크고 작은 돌들을 주워

이렇게 쌓으면 자연을 훼손하는것과 뭐가 다른가!

▲이곳이 투석봉으로 별도의 정상석은 없고 이렇게 표지판에 이곳이 투석봉임을 알려준다...

▲이곳 용봉산은 작은 수석을 옮겨놓은 것처럼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있다...

▲산행을 하면서 등산로변에 널려있는 바위들을 카메라에 담은 장면이다...

▲옆지기가  최고봉인 용봉산 정상의 여뿔떼기에 있는 바위를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아달라고 한다... 

▲이곳이 최고봉인 용봉산의 정상으로 투석봉과 노적봉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용봉산은 산의 높이는 낮지만 산세가 수려하여 특정 계절에 치우치지 않고

 사계절 두루 일반인과 등산객에게 인기있는 산이다... 

▲용봉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노적봉으로 향하면서 또다른 바위를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는다...

용봉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노적봉으로 향하면서 또다른 바위를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는다...

▲등산객이 모여있는 바위에 올라서면 발 아래로 충남도청이 들어서고 있는 건설현장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바라볼수 있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앞쪽의 노적봉과 뒤쪽으로 악귀봉이 펼쳐 보인다...

▲광활한 들판에 아파트와 충남도청의 건설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으로 제법 큰 신도시가 될것같다...

▲등산로에서 제법 떨어진곳의 바위들을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등산로에서 제법 떨어진곳의 바위들을 카메라에 담은 장면들이다...

▲이름모를 무명바위에 올라 카메라에 담았지만 보이는 것이라고는 하늘밖에 없구나... 

이름모를 무명바위에 올라 카메라에 담았지만 보이는 것이라고는 하늘밖에 없구나... 

조금전에 하늘밖에 보이는것이 없다던 바위를 노적봉 부근에서 카메라에 잡은 모습이다...

▲뭔가를 닮은것 같기도 한 멋진 바위의 모습이다...

이곳 홍성까지 오는데 시간도 많이걸린데다 노적봉에 도착하니 어느듯 점심시간이라 노적봉 부근에 자리잡고는

 옆지기와 맛나게 점심을 먹은곳이다...

우리 등산객들은 이러한것을 보고 뭔가 깨닫고 느낌을 받고 일상생활에서 굿굿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을 받는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곳에 철재펜스와 나무데크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모습이다...

▲노적봉을 지나 용봉산의 마지막 봉우리인 악귀봉을 배경으로 담은 장면이다... 

▲용봉산은 나즈막한 산이지만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산이다보니 요상하게 생긴 볼것도 많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거망골 좌측으로 짓고있는 건축물이 충남도청이 들어설 곳이다... 

▲이 바위의 이름이 솟대처럼 생겼다하여 솟대 바위라 부른다...  

▲옆지기가 솟대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솟대바위옆 자갈이 얹혀있는 바위에 오를려고 하는데 잡고 디딜곳이 마땅치 않아 아쉽게도 오르지를 못했다...

 ▲솟대바위옆에 또 다른 바위로 일명 행운바위로 불리어지며 지나는 등산객이 자갈을 주워 던져서

행운바위에 얹히면 말 그대로 행운이 있다나! 믿거나 말거나... 

▲솟대바위와 행운바위를 지나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악귀봉 부근의 바위에 올라있는 모습을 먼발치서 옆지기가 카메라에 잡은 장면이다...

 ▲가까이에서 잡은 대왕암이 있는 악귀봉의 모습이다...

▲악귀봉 언저리에서 옆지기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이다...

▲누군가가 바위에 대왕암이란 표기를 해놓은 모습이다...

▲대왕암을 윗쪽에서 카메라에 잡은 모습이다...

▲바위의 형상이 두꺼비같지 않은데 일명 두꺼비바위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옆지기가 둥근바위도 아닌데 밀어 떨어뜨릴려는 기세다...

▲일행중 한사람이 우리 두사람의 모습을 카메라에 잡은 모습이다...

▲옆지기앞의 바위의 형상이 물개를 닮았다하여 일명 물개바위라 부른다...

▲물개바위와 삽살개바위 사이를 이어주는 구름다리의 모습이다...

▲뒤로 보이는 바위의 형상이 삽살개를 닮았다하여 삽살개바위라 부른다...

부출산의 회장부부가 건너편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 용봉산과 수암산의 등산로에는 이러한 쉼터의 정자가 중간중간에 만들어져 있다...

▲이제는 막바지에 접어든 진달래가 아쉬운듯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아 달라고 한다...

▲용봉산에서 수암산으로 향하면서 내려다 본 용봉저수지의 모습이다...

▲이곳 이정표에서 마애석불 코스로 내려서면 마애석불을 지나 용봉사로 내려선다...

▲용바위로 향하면서 뒤돌아 본 악귀봉의 모습이다...

▲용바위가 위치한 곳으로 제대로 된 용바위를 볼려면 병풍바위쪽으로 내려서야 볼수가 있다...

병풍바위에서 바라본 용바위의 모습으로 이 모습이 제대로 된 모습이다...

▲병풍바위에는 별도의 표지석이나 표지판은 없고 다만 조난구조 현위치 표시만 있을뿐이다...

 

▲부산 금정산의 금샘에 빗대어 병풍바위의 금샘이라 불러본다...

▲주등산로에서 이곳 병풍바위까지의 거리가 0.3KM로 옆지기가 따라온다고 고생이 많다...

▲병풍바위에서 내려다 본 충남도청을 건립하고 있는 모습이 손에 잡힐듯 가깝다...

▲지금부터는 암릉의 용봉산이 아닌 육산의 수암산 오솔길등산로가 이어진다...

▲공깃돌처럼 둥근 바위아래에 누군가가 나무막대를 지탱해 놓은 모습을 하고있다...

▲공깃돌 바위에서 가까운곳에 쌍둥이처럼 생긴 바위의 모습이다...

▲가까이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조금전의 쌍둥이처럼 보이던것과는 완전 딴판이다...

▲때이른 철쭉이 등산객을 반겨준다...

▲지나온 용봉산,수암산의 능선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오형제에 대한 설화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아버지의 원한을 갚아드리고 죽은 다섯아들의 넋이 바위가 되었다는 오형제바위다...

▲바위가 어쩌면 이렇게 생길수가 있을까 신기할 따름이다...

▲수암산은 산세가 전형적인 육산에다 등산로주변이 온통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어 솔바람길이라 명명한것 같다...

▲수암산의 등산로변에는 등산객이 쉬어갈수 있도록 이러한 벤치가 중간중간에 설치되어 있다...

▲해발280m의 수암산 정상의 표지석이다...

옆지기와 함께 수암산 정상의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간다...

수암산 정상에 만들어져 있는 쉼터의 정자이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갈림길에서 덕산온천(족욕장)쪽으로 내려선다...

덕산온천 방향으로내려서는 구간에 이렇게 걷기좋게 나무데크가 잘 깔려있다...

덕산온천(족욕장)을 가기위해 45번 윤봉길로의 지하도를 지나야 한다...

45번 윤봉길로의 지하도를 빠져나와 옆지기가 쉬어가는 대치천의 돌다리를 건너야 한다...

덕산온천으로 가기위해서는 산행날머리에서 윤봉길로의 지하도를 지나고 대치천의 돌다리를 건넌다...

▲덕산온천에서 수암산의 산행들머리가 이곳 대치천가의 솔바람길 이정표인 셈이다...

보이는 원탕건물의 앞쪽에 족욕장이 있는데 물이 채워져 있지가 않아 발을 담글수가 없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