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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

삶 속에 한 부분인 취미로서 틈틈히 산을 오르고 강을 건너 자연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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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즐거운 일만 있는것은 아니다.
힘든 일상속에서 찾을 수 있는 조그마한 즐거움이 삶을 무한히 즐겁게 해준다.

"떨어지는 낙엽은 가을 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落葉不怨秋風 낙엽불원추풍)
잘나면 잘난대로 못나면 못난대로 삶은 스스로 개척하며 즐기는것이다.

못 생긴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던데....

 

얼마나 많은 산을 다녔느냐가 중요치 않다.


얼마나 높은 산을 올랐느냐가 내겐 중요하지 않다.


떠나고 싶을 때 길을 떠나고 오르고 싶을 때 산에 오른다. 

삶의 향기를 느끼려면 소유와 집착을 버릴 때만이 가능하다.

특히 주변사람과 비교하며 경쟁을 하여서도 결코 행복 할 수 없다.

또한 그렇게 갈구하는 물질적 풍요는 얼마간의 만족을 줄지는 모르나

그것은 또 다른 족쇄를 채우며 인간을 감금시킬 뿐이다...


사랑하는 情 미워하는 情 속세에 묻어두고 산에 오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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