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동면초교-금륜사-은동굴-이정표-장군봉-720봉-사배고개-계명봉-중봉-봉화대-경동아파트
장군봉에서 사배고개를 지나 나타나는 계명봉(602m)으로 금정산의 변방인지라 등산객이
별로 보이지 않는군요...
동면초등학교 옆 도로를 따라가다 고속도로밑을 지나면 마을회관이 나오지요...
등산로를 알려주는 이정표나 시그날은 없지만 송정사나 금륜사,은동굴의 이정표가 있어
산행들머리를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임도에서 약 30여m를 들어가면 볼수있는 송정사지만 절로서는 별로 볼것이 없군요...
임도옆에 금륜사와 은동굴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그냥 방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임도에서 거망골뒤쪽으로 나있는 산행들머리입니다. 물론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가도
금륜사에서 만나진답니다...
금륜사입니다. 절치고는 너무나 적막한 느낌이 들어 왠지 기분이 별로입니다...
금륜사에 있는 약수터 곁으로 등산로가 보이네요...
오늘 산행코스는 아니지만 금륜사에서 금정산 고당봉까지 5.6km를 가리키고 있네요...
은동굴 곁의 불상입니다. 등산로는 불상의 좌측으로 나 있습니다...
은동굴로 안에 불상을 안치해 놓고 기도처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자연 그대로의 동굴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쉽네요...
등산로 주변에 핀 야생화의 모습입니다...
조망이 괜찮은 곳에서 잠시 쉬면서 조망을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요즘 산행에 나서면 쉽게 접할수 있는 야생화지요...
726봉에서 바라본 고당봉으로 날씨가 좋지않아 흐릿하게 보여 아쉽습니다...
726봉에 쌓아놓은 돌탑을 배경으로 그래도 찍었지만 돌탑은 쌓지 맙시다...
726봉에서 앞에 보이는 장군봉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3주전에 양산 극동아파트에서 올라 왔었는데 이번에는 동면초교에서 올랐네요...
계명봉으로 가기전에 점심을 간단히 하면서 준비해 온 막걸리를 한잔할려고 합니다...
억새평원을 지나면서 고당봉을 바라보는데 하늘의 먹구름은 여전하네요...
계명봉에는 별도의 이정표는 없고 보이는 그림처럼 나무가지에 걸어 놓았네요...
계명봉에서 내려서다 보면 나오는 전망이 좋은 곳에서 바라본 봉화대가 있는 중봉입니다...
중봉 사이로 멀리 부산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금정체육관과 금정경륜장이 시야에 들어오네요...
금정산에서 범어사 전체를 시야에 담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은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범어사 위쪽에 있는 너덜지대 아시죠...
오늘의 하산코스인 경동아파트의 이정표가 보이는군요...
이곳은 중봉에 있는 봉화대로 터만 남아있고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네요...
오늘 산행의 종점인 경동아파트쪽으로 범어사로 들어가는 일방통행로 도로입니다...
이곳 또한 오늘 산행코스의 종점으로 앞의 사진과 100여m 거리를 두고 있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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