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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습관이 병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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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행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목과 허리병을 유발할 수 있다.

윗저고리를 입지 않는 여름철에 지갑이나 휴대폰을 뒷주머니에 넣고 다닌다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다거나, 책상에 엎드려 낮잠을 자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질병을 부르는 좋지않은 습관들은 너무나 다양하다.

 

굽 높은 하이힐
젊은 여성들이 즐겨신는 하이힐은 발모양을 변형시켜 새끼발가락이 펴지지 않는

'망치족'을 만들기도 하지만 척추 디스크 발병 가능성도 높인다.
하이힐의 높이만큼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서, 인체의 균형을 잡기 위해 허리 부분의 척추가

과도하게 앞으로 구부러지게 된다. 그래서 디스크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미니스커트
여성들이 미니스커트를 입을 경우에는 양쪽 무릎을 붙이려고 힘을 잔뜩 주면서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된다. 또 무릎을 붙이면서 특정 근육만을 쓰게 돼

부자연스런 자세로 인해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를 오래 지속할 경우 골반이 비뚤어지면서 생리통, 생리불순을 유발하기도 한다.

척추를 생각한다면 미니스커트보다는 다리를 골반 너비로 벌리고 편히 앉을 수 있는

옷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목을 조이는 넥타이
목을 꽉 조이는 넥타이도 해롭다. 목이 갑갑한 넥타이는 목뼈로 흐르는 기혈의 순환을 방해하고,

목이 앞으로 빠지는 거북이목을 부추기는 요인이 된다. 자신의 목 둘레에 맞는 셔츠를 선택하고,

넥타이는 조금 넉넉하게 매는 것이 좋다.

 

손으로 턱 괴기
손으로 턱을 괴면 턱관절 장애가 올 가능성이 크다. 오랜 시간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보거나

회의를 하면서 턱을 괴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습관은 한쪽 어깨에만 하중을 실어 어깨가 기울어지게 되며 심하면 턱이 잘 안 벌어지고

소리가 나는 등의 턱관절 장애까지 불러올 수 있다. 실제 턱 관절 장애가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등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한다.

 

전화 받으며 자판치기
전화 받으며 컴퓨터 자판치는 것도 금물이다. 목을 한쪽으로 심하게 구부리고

어깨에 힘을 주는 자세로 장시간 전화를 받을 경우 어깨 목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이른바 '경견완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전화 통화량이 많은 직종의 경우 헤드셋을 이용하는 것도 예방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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