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남공원과 절영로의 개요
암남공원은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산193번지 일원 진정산 일대의 자연공원으로
온통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기암절벽의 전시장이다.
산책로를 따라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중간 중간에 전망대와 벤치가 있는 휴게광장에 이르면
탁 트인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휴게광장 조변에는 작은 섬인 두도와 두도에 있는 하얀 등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도심 인근에 위치하여 해안절경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공원의 면적은 약 56만㎡이다. 약 1억년전 형성된 퇴적암,원시림100여종의 야생화와 370여종의 식물등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생태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원시자연공원으로, 해양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주변에는 낚시터.전망대.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동쪽은 부산항의 남항이고 서쪽은 감천항이며, 남쪽은 멀리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다도해이다. 절영로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서 시작하여 영도구 대교동에서 끝나는 도로이다.
영도의 다른 이름인 절영도를 따서 절영로라고 명명되었다. 부산광역시도 제61호선에서 파생된 도로 중 하나로,
맨 처음으로 파생되었다고 해서 부산광역시도 제6101호의 일부에 편입되었다.
이 도로는 영도 서쪽을 한 축으로 잇는 보조간선도로이며, 동삼동 동삼중리에서 영선동4가까지는 바닷가를 따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동삼동 중리바닷가에서 조양아파트까지는 일방통행로 구간인데, 반대 방향은 중리길 구간이다.
그러나 교통방송 등에서는 도로 연결 등의 문제로 인하여 중리길 구간에도 절영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산책일자
2011년 08월 14일 일요일 하늘이 잔득 흐린 날씨.
산책 코스
암남공원 주차장 - 암남공원 해안로 - 송도 해수욕장 - 남항대교 - 절영로 해안산책로 - 파도의 광장 - 출렁다리 - 절영전망대 -
태평양 전망대 - 안산책로 - 주리해변 - 산불감시초소 - 감지해변 산책로 - 태종대 입구
산책 지도
▲이번 산책은 암남공원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송도해수욕장,남항대교,절영로,주리해변,감지해변을 거쳐
태종대 입구까지 이지만 1구간인 암남공원에서 남영대교까지이다...
▲암남공원 입구에 세워져 있는 암남공원 표지석이다...
▲송도 해안산책로 안내표지판으로 산책을 하면서 눈여겨 볼만한 곳을 소개하고 있다...
▲암남공원 주차장에서 바라본 영도 봉래산이 머리에 운무를 이고있는 모습이 멋스럽게 다가온다...
▲주차장에서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뒤돌아 본 암남공원 주차장으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많고
약간 늦은 시간임에도 승용차들이 줄지어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송도 앞바다에 정박중인 대형선박들의 모습이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남항대교와 영도 봉래산의 조망이 아름다운 위치에 선 옆지기다...
▲영도와 송도를 이어주고 있는 남항대교로 이 다리의 개통으로 인해 영도와 송도의 주민들이 둘러다니지 않고
질러다닐수 있어 편리하게 여겨진다...
▲바닷가 산책구간에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펜스가 잘 설치되어 있다...
▲바닷가 절벽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해안산책로가 약간의 흔들림이 있어 두발로 굴리면서 운치있게 건널수가 있다...
▲바닷가 절벽구간에는 안전한 철재 펜스가 설치되어 있고 중간중간에 조망을 즐길수 있도록 전망대도 만들어져 있다...
▲카메라를 들고 멀리서 뒤따라 오던 옆지기가 자기를 보고 포즈를 취하자 줌을 당겨 잡은 모습이다...
▲가족으로 보이는 일행이 캠핑용 돗단배에서 위에서 여름낭만을 즐기는모습이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송도 해수욕장을 걷다보니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현인선생의 동상이 백사장변에 세우져 있다...
▲현인선생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대표노래의 제목들이 나열되어 있다...
▲송도 해수욕장 앞바다에 만들어 놓은 돌고래 조형물이다...
▲송도 해수욕장 뒷편에 만들어 놓은 인공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 내리고 있다...
▲송도 해수욕장 앞바다에 만들어 놓은 고래 조형물이다...
▲송도 해수욕장을 지나 남항대교로 향하면서 늦은 햇살을 받고있는 백사장의 모습이다...
▲영도의 절영로로 가기위해서는 남항대교를 따라 우측이 아닌 좌측으로 엘리베이트를 타고 오른 다음인도를 따라 건넌다...
▲남항대교의 다리를 걸어서 건너가 위해서는 좌측으로 보이는 엘리베이트를 타고 오른다...
남항대교 이후의 사진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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