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원동의 매화축전...

 양산 원동 영포마을과 순매원

양산 원동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토종 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양산 원동매화축제(2010,03.020~21)가개화시기에 맞춰 원동 영포마을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장은 찾은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매화밭을 개방하고 또 매실액기스, 매실장아찌,

매실음료등 매실관련 특산물판매와 시음행사도 함께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원동매화축제’는 원동주민 150여 가구가

1년동안의 결실을 맺는 장으로 매년 3월 중ㆍ하순에 개최되며 지역의 대표 축제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주변 부산,

울산 등 전국에서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순매원은 양산 물금에서 원동으로 넘어가는 중간의 고개에 있는곳으로  이곳은 매화꽃이 피는 계절이면

매화꽃과 경부선철로와 낙동강이 환상적인 한폭의 그림으로 사진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찍기위해 많이 찾는곳으로

특히 경부선철로의 상,하행선이 만나는곳으로 기차가 동시에 교차하는 장면이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