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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강원도 평창의 발왕산(1,45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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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의 개요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과 진부면, 강릉시 왕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발왕산(1458m)은

정상에서 북쪽 산록에는 용평스키장이 자리잡고 있어 설원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그 옛날 발왕이와 옥녀의 슬픈 전설에 의해 산이름이 발왕산이라 붙여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종합휴양지인 용평리조트의 뒷산인 발왕산은 정상의 주목군락지와 겨울철 스키장 전경 및 주위풍광이

등산객들로 하여금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설원의 정취가 가득하기로 유명하다.  
발왕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험한 길이 없어 봄과 가을에는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겨울에는 바람이 세차고 적설량도 많아

겨울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이곳도 용평스키장 내 곤돌라를 이용하면 쉽게 오를 수 있다.
드래곤플라자 탑승장에서 왕복 7.4㎞로 동양 최장이라는 관광곤돌라를 타고 17분간 대자연의 조화를 한껏 감상하고 난후

발왕산 정상(1,458m)에 오르면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였던 예쁜 스위스풍 카페가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면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감미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건물을 나서서 우측 전망대 쪽으로 향하면 '겨울연가'의 주인공인 배용준과 최지우의 실물크기 모형이 서 있다.

산행 코스

용산2리 - 새마을 회관 - 곧은골 - 윗곧은골 - 발왕재 - 발왕산 - 작은광장 - 싸리재 - 용산2리(4시간20분 소요)

산행 지도

 오늘(2009,12,19) 산행은 발왕산을 한바퀴 도는 원점산행이다... 

 평창의 발왕산 정상에는 표지석은 없고 사진으로 보는것처럼 표지목만 있을뿐이다... 

 둔내터널 입구에서 올려다 보니 산의 위쪽에는상고대가 멋진 모습으로 피어있다...

  발왕산 산행안내 표지판으로 이 표지판과 화장실의 사이길로 올라간다...

 이곳은 나중에 발왕산을 올랐다가 용평스키장의 작은광장에서 하산하는 날머리이다... 

 이 밭이 끝나는곳에서 왼쪽이 실질적인 산행의 들머리로 들머리 찾기가 쉽지않다... 

 약간의 덴비알 구간이 한동안 이어지다가 능선에서 좌측으로 올라야 한다... 

 능선에서 발왕산 방향으로 오르다보면 상고대가 있는 구간에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7부능선을 넘어서니 언제  내렸는지 모르지만 상고대르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발왕산 정상의 표지목을 배경으로 핸드폰으로 찍은 모습이다...

  발왕산 정상의 표지목옆에 쌓아놓은 돌무덤이다...

 

  발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오대산이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온다...

 발왕산 정상에서 조금 지나면 나오는 헬기장으로 이곳을 지나면 용평스키장의 광장이다...

  '겨울연가' 촬영지였던 예쁜 스위스풍 카페가 있는곳으로 곤도라를 타고 하산할거면

이곳에서 따뜻한 커피한잔을 하는것도 괜찮다... 

 용평스키장 큰광장 에 자리하고 있는 고사목을 배경으로 핸드폰으로 찍다보니 화면이 흐리다...

  올겨울들어 날씨가 가장 추운탓인지 스키를 즐기려는 인파가 생각보다 많치가 않다...

 용평스키장의 리프트 넘으로 멀리 대관령의 선자령으로 눈이 없는것이 어색하게 다가온다... 

 용평리조트의 뒷산인 발왕산은 정상의 주목군락지와 겨울철 스키장 전경 및 주위풍광이  

등산객들로 하여금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드래곤프라자 옆으로 멀리 대관령의 선자령에 눈은 없고 풍력만이 저곳이 선자령임을 알려준다... 

  ??? 

 

 "겨울연가"의 두 주인공 배용준과 최지우의 실무크기의 모형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 드래곤프라자에서 산행날머리까지 등산로를 따라 걷는것도 좋지만

우리나라 최대의 곤도라를 타고 내려가는것도 괜찮다...

 대관령 선자령의 풍력발전기가 시야에 선명하게 보인다...

 우리나라 최대의 종합휴양지인 용평리조트의 용평스키장 부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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