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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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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의 첫 걸음(이문식 강의 내용의 개요와 요약정리)
등산과 등반의 차이뜻
오늘 강의주제는 등산의 첫걸음이라 해도 무방하다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등산과 등반의 말의 뜻을 우선 의미하며 강의를 시작합시다.
등산
[登山]
[명사] 
1 운동, 놀이, 탐험 따위의 목적으로 산에 오름.
등반
[登攀]
[명사] 험한 산이나 높은 곳의 정상에 이르기 위하여 기어오름.
우선 우리들은 왜(why) 산에 오르는가? 무엇(what) 때문에 오르는가? 어떻게 (how)오르는가?
우선 이 셋가지를 놓고 공부를 합시다.
 왜(why) 오르는가?라는 말만 나오면 나는 "조지말로니"가 생각이난다.
그는 영국의지질학자이며 산악인이다.
 영국에서 처음으로 세계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발견하여 영국 정부에서는 그곳을 탐사를 시작한다.
 탐사대 구성인은 3명인데 그중 한사람이 조지말로니다.
세계 최초로 에레베스트 주변 지역 등산로 탐사를 한 분이라해도 과연이 아니다.
그는 3번이나 그곳을 탐사하고 3번째 그곳에서 실종이된다.
지난 1999년에 그의 시신이 정상부근에서 마치 냉동 미이라가 된채 75년만에 발견되어 세계 산악인들에게 많은 슬픔을 주었다.
그는 생존시 모대학에서 강의 하던 중 어느 한여성으로부터 "그렇게 위험하고 힘던 산행을 왜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는다.
 아무런 준비없는 상황에서 그는 "Bcause it is there"이라고 짤막한 말을 남긴다.
그냥 "산이 거기에 있으니 간다"는 유명한 불멸의 명언을 남겼다.
80-90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 산악인들이 그말을 인용하고 그 말보다 더 좋은 말이 없다는듯이 정의를 내리곤한다.
나도 간간히 그말을 곱씹어 보곤한다.
그리고 이렇게 반문을 하곤 하나다.
우리들은 왜 집에 가는냐고?
그것이 산에 가는 이유라 해도 과연이 아니다싶다.
최초라는 말이 나왔어니 몇몇 사람들을 추가로 언급을 해 보겠다.
그런 에베레스트를 1920년대쯤에 발견되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처음 올란 이는 에더먼드 힐러리경이다.
그는 국적인 뉴질랜드 사람이지만 영국에서 생활했다.
그는 현지 네팔인 가이드 텐진노루게이와 함께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1953년에 올라 세계 산악인들의 부러운 대상이 되었다.
그는 히말리야산맥의 주변 경치 즉 자연이 주는 경이롭게 풍광에 심취되어 그 이후 그이 전부를 네팔에 받쳤다해도
과연이 아니다.
안타카운것은 그의 부인과 하나밖에 딸이 아빠를 보기 위해 오다가 루크라 공항에서 비행기 추락하여 죽음을 맞는다.
그 곳 루크라공항은 고도가 2000이 훨씬 넘는 곳이고 마치 벼랑끝에 있는 자그만한 공항이다.
물론 큰 비행기는 이,착륙을 꿈도 못 꾸는 곳이다.
그래서 15인승이나 50인승 규모의 비행기만 사용되는 곳이다.
난 그곳을 가본지라 가히 짐작이 간다.
늘 갈 때마다 하강시에는 불안하고 아찔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이름이 지금도 낯설지 않다는 것이다.
 전 미국대통령 클린턴부인 이름이 힐러리다.
그녀의 이름은 그의 할머니가 지은 준 이름인데 그의 할머니는 너무나 좋아하는 에드먼드 힐러리 팬이라
손주에게 그의 이름을 따서 붙어준 이름이란다.
그리고 그 다음의 인물은 세계 최초로 14등좌를 한 나인홀드메스너다.
그는 유럽사람이고 유명한 산악인이다.
그는 14등좌를 목표로 두었고 18년만인 1986년 괘거를 이룬다.
지금 생존 인물이다.
열광적인 강의에 많은 사람들이 매료된다한다.
그의 남긴 말들 중에 난, 이 말만은 기억 한다.
 "나는 산을 정복하려고 온게 아니다. 또 영웅이 되어 돌아가기 위해서도 아니다.
  나는 두려움을 통해서 이 세계를 알고 싶고 또 새롭게 느끼고 싶다."
이말은 "등산의 무상의 행위고 새로운 도전과 탐험"이라는 말을 함축한것 같이 느껴진다.
울 나라에도 최초도 있다.
1977년 고상돈씨가 울 나라 최고로 에베레스트를 올랐고
2000년 엄홍길씨가 16년이란 세월로 14등좌를 하였서고 2003년 세계 최초로 16등좌를 했었다.
그리고 울 부산등산연구소도 창설도 울 나라 최초다.
1973년 노종백교장님께서 창설 하셨다.
그것도 이곳, 부산 등산의 불모지인 곳에서......   다들 그분의 업적을 마치 산을 보듯이 해야된다고 생각이든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산에 가는냐?의문도 생긴다.
 UIAA에서는 이렇게 정의를 내린다.
첫째는 건강을 위해 
둘째는 고란성 극복을 위해
셌째는 그 이후 찾아오는 희열을 위해 라고 정의한다.
UIAA는 우리말로 국제산악연맹이라는 뜻이다.
Uinon,International,Association,Alpinism의 약자다.
UIAA에는 모른긴 몰랐도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산의 모든것을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정리를 하는 단체다싶다.
참으로 기통찬 정의다싶다.
첫째로 건강를 위해다
건강중, 그것을 또 다시 세부적으로 나누면 이렇게 말을 하고 싶다.
1,심폐강화
2,근력강화
3,정신적 만족감으로
그렇듯이 우리들이 무엇 때문에 산에 가는냐?대한 의문도 그나름대로 정의가 될것 같다.
 둘,셋째는 산을 오름내림시 따르는 곤란성 극복이고 그 이후 희열이다.
 등산이나 삶이나 이점은 비슷한것 같다.
 늘 우리들은 삶에 있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과정에서 산다.
 요즈음 변화의 물결이 마치 소용돌이처럼 급진하듯 변한다.
 이에 중심을 잡지 않으면 급류에 떠내려가고 만다싶다.
 정신 바싹 차려 중심을 잡아야 할것 같다.
 함축하면 산이던 삶이던 이런 어려운 과정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적응하는것이라 생각한다.
항상 이런 힘던과정을 극복 했을때 진정한 기쁨도 행복도 있다싶다.
정리하면 이런 말이다싶다.
행복은 고통을 이겨내는 자에게 더욱 값진 것이고
기쁨은 슬픔을 극복했을 때 진정한 내 것이 된다.
희열에 대해서는 무엇 말이 필요없다싶다.
 안 느끼면 모르고 안보면 모른다.
환상적인 오르가즘이라 표현하고 싶다.
그러면 무조건 산에만 가면 좋은냐?라고도 생각 해 볼 수 있다.
그렇게 좋은곳에서는 반듯이 재해는 다련다싶다.
99%의 희열보단 1%의불운을 대비하여야 할것이다.
그것이 함축하면 어떻게(How) 하며 가야하는지다?
즉 다시 말을 하면 방법론이다.
이것도 UIAA에서 정리한 건강십계론을 인용한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국제산악연맹의 등산의학위원회에서는 산악환경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산에 오르고자 할 때 지침이되는
"건강십계(Offical Standard of the UIAA Medical Commission, Vol.4. 'The Ten Health Rules Mountaineers', 1994)
"마련하여 발표하였기에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참고로 각자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첫째, 산악활동의 목표와 수준을 자신의 체력조건에 맞출 것.
어떤 형태의 산악활동이건 등산 도중 또는 직후에 열이 나는 것은 위험신호다. 
사람마다 심폐기능과 근육의 수축력에는 차이가 있다. 
오르고자 하는 산의 높이, 활동시간 등은 이같은 개인의 체력조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람의 체온은 우리 몸의 근육운동, 대사속도의 증가, 아드레날린 분비 등에 의한 
열 생산과 피부혈관 확장, 땀에 의한 열 소모가 평형을 이루어 정상체온을 유지하도록 조절되고 있다. 
체온이 올라가 열이 난다는 것은 체력조건에 무리가 가해져 체온조절기능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열사병같이 갑자기 체온이 상승할 경우 즉각적으로 체온을 내려주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때로는 생명이 위험하다.
둘째, 복합탄수화물(비스킷,초콜릿,젤리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 것.(탄수화물>지방>단백질)
등산활동은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격렬해진다. 따라서 에너지 소모가 많다. 
이를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보충해 주는 수단이 복합탄수화물의 섭취다. 
등산하는 도중에 간간이(쉬는 동안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물을 가능한 한 자주 마실 것.
그러나 등산 도중에 알콜음료(술)를 마셔서는 안된다. 
알콜은 활동성과 주의력을 감퇴시키므로 걷는 동안에는 절대로 금해야 한다. 
등산할동은 심한 근육활동이므로 열생산이 증가한다. 따라서 땀으로 열을 소비하게 된다. 
즉, 우리 몸의 수분이 땀으로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보충해 주지 않으면 심한 경우 탈진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보충해 주지 않으면 심한 경우 탈진하게 된다. 물은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등산하는 도중에 간간이 마셔두는 것이 좋다. 
보통 사람들이 알콜은 흥분작용이 있다고 생각하며 기운을 돋우기 위해 적당량의 알콜은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알콜은 일차적으로 중추신경계 기능을 억제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항상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야 하는 등산활동에서 알콜은 주의력을 감퇴하게 하여 사고를 자초하기 쉽다.
넷째, 등산을 시작하여 처음 30분 동안에는 몸이 워밍업될 수 있도록 천천히 오를 것.
모든 운동에서 워밍업은 필수적인 것이다. 
심폐기능을 비롯한 우리 몸의 모든 조직장기의 기능이 운동에 대하여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평상시의 운동량을 넘어서게 되면 
우리 몸의 기능에 무리가 가해져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을뿐아니라 때로는 심한 상해를 가져올 수 있다.
다섯째, 가능하면 매 시간마다 먹고 마실 것.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고프지 않거나 목마르지 않더라도 조금씩 먹고 많이 마시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 대로 운동으로 발생한 우리 몸의 열은 땀으로 소산된다. 목마르다는 것은 우리 몸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고프지 않거나 목마르지 않더라도 조금씩 먹고 많이 마시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 대로 운동으로 발생한 우리 몸의 열은 땀으로 소산된다. 
목마르다는 것은 우리 몸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그러나 목마르다는 신호가 없더라도 땀에 의한 상당한 수분 소실은 피할 수 없으므로 계속해서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두말 할 것도 없이 등산활동은 평상시보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따라서 이것도 계속해서 보충해주어야 한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위와 심폐기능에 부담이 가중되어 활동에 지장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위에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먹어야한다.
여섯째, 피로나 탈진의 증후가 나타나면 오래 쉬거나 부축받아 하산할 것.
쉴 때는 사탕이나 기타 복합탄수화물을 먹는다. 탈진 증상이 심하면 저체온증이나 급성고산병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피로하면 쉬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어울려 등산할 때는 동료에게 폐가 될 것을 염려하여 무리하는 경우가 있다. 
결국 탈진상태까지 이르러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로 무리해서는 안된다. 
도저히 등산을 계속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는 하산해야 하나 이 경우 혼자서 하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반듯이 동행자가 함께 하산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노약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등산이 적합한지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확신이 서지 않으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노약자를 동반하는 경우 등산 대상의 선택이 노약자에게 적합한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특히 협심증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이 있거나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등산에 앞서 응급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여덟째, 2,000~3,000m 이상에서 숙박한 다음에는 24시간 이내에 300m 이상의 고도를 높이는 일을 피할 것.
가능하면 당일에 올라간 최고 높이에서 숙박하는 경우도 피할 것. 
3,000m 이상의 고산등반시 다음의 세 가지 원칙을 지키면 절대로 고산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즉 1)너무 빨리 올라 가지 말 것이며 너무 높이 올라가지 말 것.
    2)신체는 가능한 한 너무 많이 움직이지 말 것.
    3)숙박지 고도차는 가능한 한 작게 할 것.전날 숙박지와의 차이는 300m를 넘지 않을 것 등이다.
      넘는 수가 있더라도 600m를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아홉째, 아무리 작은 배낭이라도 필수품은 반드시 휴대할 것.(대구 모 여성 한명 예를들것)
색안경, 챙모자, 손전등, 침낭, 여벌옷, 성냥, 양초, 구급약품은 잊지 말 것. 
비록 당일치기 등산이라 할지라도 뜻하지 않은 돌발사태에 대비하여 필수품의 휴대가 필요하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휴대하여야 할 것이다. 
구급약품은 가능한 한 부피를 차지하지 않도록 작은 구급상자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의사의 지시감독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아스피린) 10알, 지사제(로펠아마이드) 5캡슐, 멀미약(메토클라프라마이드) 5알, 소독약(요드 PVP) 
10ml, 반창고 또는 일회용 반창고, 압박붕대 정도면 족할 것이다. 
입술보호제, 진경제, 빨아먹는 인후보호제, 제산제 등은 추가되어도 좋다.
열째, 사전에 등산로와 날씨에 대해 알아 둘 것.(지난 대간시 저체온증;hypothermia)
목적지까지 등산로를 사전에 철저하게 조사하여 둠으로써 
산속에서 길을 찾아 헤매는 수고를 덜 수 있음은 물론이고 길을 찾아 헤매느라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여 탈진하는 사고를 피할 수 있다. 
목적하는 산의 날씨를 일기예보를 참고하여 미리 대비하여야 한다.
특히 산에서는 돌발적인 일기변동이 잦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사람의 왕래가 드문 산에 입산할 때, 또는 겨울철이나 장마철에는 경찰관서 등 적당한 곳에 등산계획을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상시에는 아무일도 없이 지날 수 있는 조그만 실수라도 
산에서는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동료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에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그리고 보행법이다.
등산의 기본는 걷는 것이다.
만약에 아무나 잘 걸을 수 있는 약이 개발되면 그것은 바로 대박이 날것이다.
발기부전제도 개발이 되어 대박이 났는데………..
아마도 지구가 멸망할 때쯤이라도 그런 약은 개발이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저 꾸준히 지속적으로 산행하는 방법밖에 없다 싶다.

그러나, 기본적인 보행 요령을 알고 꾸쭌히 실행하면 반듯이 어느 누구보다 잘 걸을 수 있고 즐거운 산행이 될것이다.

나 경험상으로 볼때
등산 시작 시점부터 약 대충 30분간은 입을 다물고 워밍업하듯 걷는다.
그러면 자연히 어깨 힘이 빠지고 자동으로 복식호흡이 된다.
그리고 가능하면 11자 걸음을 의식하고 여자든 남자든 엉덩이를 뒤로 쌀 짝 치켜드는 기분으로 행보한다.
11자가 잘 안되는 경우는 약간 양쪽무릎이 쌀짝 쓰치는 기분으로 걸으면 이해가 빠를것 같다.
그리 보행 몸 중심을 벗어나는 지나친 몸놀림은 에너지소비다.
그러나 산행이 중반이 지나고 후반쯤이나 힘이 빠질시 오름길에는 디디는 발쪽으로 어깨를 동시에 약간 흔들어준다.
그리고 설산,빙벽보행법,다음 기회에 언급하기로 함.
그리고 등산화다.
 아무리 좋은 등산화이라도 자기 발형에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반듯이 신어보고 폭은 다소 놀림이 없고 알뒤 전후는 5-10미리 정도 큰것이 좋다 싶다.
 딱 맞는 신발은 내림길에서 반듯이 앞으로 밀리니 조금 정당하게 발 끝 여유가 있는것이 좋다싶다.
그 다음은 양말이다.
반듯이 여비양말을 하나 더 가지고 산행 하기를 권하고 싶다.
엄홍길씨는 반듯이 이것만은 생활화되어 있다고 나에게 귀뜸을 한적이 있다.
그날 총산행 시간 절반쯤 되면 언제나 깔아 신는다고 덧붙혀셨다.
보행법,등산화,양말까지 해결 하였다 하더라도 산행 3-4일전에 반듯이 발톱을 깍아야된다.
발톱이 길면 등산화 앞 부분을 찔려 처음엔 발가락부터 차츰차츰 시간이 지나가메 ,다리,허리,온몸까지 아파온다.

 

그리고 배낭이다.
여성이고 남성이던 당일이던 무박이던 좀 크고 넉넉한것이 좋다싶다.
배낭은 기본적 의미를 장비나 식사류를 담아 가는것이지만
자동차로 치면 에어백 역할을 한다.
만약에 낙마시 생명을 지켜주는 역할을 해준다.
일전에 용아장성에서 실지적으로 한여성이10여미터 떨어졌는데 아무런 상처없이 곧장 일어나 산행을 마친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암릉구간이나 구릉구간에서는 배낭을 맨채 엉덩이를 비비면서 내려서면 안된다는것이다.
배낭 밑부분이 바닥에 걸어 바로 앞으로 쏟아 질 수 있다.
이것도 용아장성에서 떨어진 사고의 근본적인 이유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기본적인것은 반듯이 배낭에 수납하여 다녀야한다.
즉.의약품,렌타,비옷,지도,나침반,보온옷,비상 간식등등 잡주머니를 활용하여 수납이 용이도록한다.
또 그리고 쓰레기 수서용 비닐봉투 한두개,그리고 방수주머니도 하나쯤.
그 다음은 스틱
스틱사용방법은 노르딕스틱 방법이 제일 우선이다.
즉 ,끈 밑으로 넣고 손을 넣고 마치 병아리 잡듯이 가볍게 잡는다.
항상 진행하는 발 앞쪽을 넘지 않도록 스틱을 찍고 손을 약간 떨어버린 상태로 자연스럽게 걷는듯이 사용을 해야 한다.
이것을 원칙으로하고 오름,내림시에는 앞쪽을 찍어도 무방하다.
스틱은 스틱용도외에는 쓰지 말것.
때때로 견인장비로 사용하는 이들이 있는데 쏘옥 빠지면 중상 아니면 사망이 될 수 있다.
등산복은 그리 의미가 없다.
요즈음은 다 기능식 옷이라 멋지고 이쁜면 된다.
모르면 돈 많이 주는것이 최고다.
등산의 3대 기술~
에너지 생산기술, 에너지 보존기술, 에너지 절약기술이다.
40%는 오를때,30%는 내려올때...나머지 30%는 조난에 대비해서 항상 남겨 놓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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