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남덕유산(1,507m)...

산의 개요 : 덕유산의 제2의 고봉인데, 향적봉이 백두대간에서 약간 비켜 나 있는 반면 남덕유산은 

                백두 대간의 분수령을 이루므로 백두대간 종주팀들에게는 오히려 향적봉보다 

                더 의미있는 산이 된다. 

                남덕유산은 북덕유와 달리 장쾌한 산사나이 기상으로 솟은 바위 뼈대로 솟은 개골산이다.

                산 경치가 묘향(妙香)과 금강(金剛)을 닮아 황홀할 만큼 아름답다.

                등산길은 가파르고 험준하여 7백여 철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산행 코스 : 황점 - 월성재 - 남덕유산 -영각재 - 영각사

남덕유산 정상이지만 너무많은 등산객들로인해 정상표지석이 아닌 이정표를 배경으로...

중앙고속도로(대진고속도로) 상행선의 함양휴게소의 입간판...

차량안에서 올려다 본 할미봉의 모습...

중간에 차량의 고장으로 부득히 산행코스를 변경하여 산행의 들머리가 된 황점에서...

월성1교의 다리위에서...

산행코스가 변경되어 황점에서 시작하여 월성재에서 남덕유 정상을 지나 영각사로 하산...

월성2교를 지나는 이름모를 등산객...

월성2교를 지나면 가파른 나무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남덕유 정상과 삿갓봉,황점으로 갈라지는 월성재...

남덕유 정상을 오르기전에 멀리 북덕유로 이어지는 산세들을 배경으로...

멀리 북덕유산의 정상인 향적봉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남덕유산 정상은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등산객들로 전쟁이다...

남덕유에서 영각재로 내려서는 코스에는 가파른 철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거망골뒤로 금원,기백과 월봉산,황석,거망산이 손에 잡힐듯 다가온다...

영각재로 하산길에 뒤돌아 본 남덕유 정상...

남덕유의 정상을 배경으로...

이어지는 산세는 남령을 지나 월봉산,거망산,황석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월봉,거망,황석산의 뒷쪽에 자리하고 있는 금원,기백산의 모습... 

가파른 철계단을 내려서고 있는 등산객들...

1984년에 준공된 덕유교육원...

남덕유의 철계단은 오래전에 설치가 되어 양방향으로 통행하기가 어렵다...

오늘 산행의 날머리인 영각사통제소...

덕유산 국립공원 영각사 탐방지원센타...

학창시절에 이곳 영각사로 소풍왔던 기억이 아서라히...

영각사 입구의 돌로된 표지석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