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내설악 관문에 단풍마을 조성...

　

 

    - 한계 2, 3리 등 5개 마을 -

　전국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물드는 내설악 일원 5개 마을이 단풍마을로 조성된다.

　인제군은 오는 2009년까지 내설악 관문인 북면 한계2, 3리, 용대1, 2, 3리 등 5개 마을을 단풍마을로

  조성키로 하고 2억원을 들여 단풍나무류 1만5,000그루를 심는다고 9일 밝혔다.

　내설악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단풍나무를 대량으로 식재, 산과 마을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가을 풍경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내설악 관문의 5개 마을을 가을철 단풍으로 물들이면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