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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진>>

황령산의 모아이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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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개발에 눈빛이 슬퍼
자주는 못가지만 가까이 있는 탓에 황령산에 가끔 오릅니다.
매번 같은 길로 다니지만 산은 오를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
오늘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친 바위가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을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해에 찌든 도시가 숨이 막히는건지 아니면 무분별한 개발에 산자락이 파헤쳐 지는게 아파서인지
내려다 보는 눈빛이 슬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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