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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

건강 산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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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 쬐기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때와 장소는 해가 솟는 산꼭대기이다.

    그리고 산속의 샘터, 산속 호수, 바위 위도 좋다. 해가뜨는 바닷가도 좋다.

춤추기

    숲속에서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듯, 산꼭대기에서 바람에 구름이 흐르듯,

    평지에서 구름에 달가듯, 계곡에서 물 흘러가듯,혹 바닷가에서는 파도가 출렁이듯이

    몸을 자연에 맡겨 자연스럽게 흔들어보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자연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다.

약수물 마시기

    "깊은 산속의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토끼야 너만 먹니.
    나도 한번 먹어보자!
    산속의 약수터에 가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운을 받는다.
    약수터에가서 물을 한모금 마시고나서 약수터 주변의 나무밑이나 바위위에 깔개를 깔고

    졸리면 자고 목마르면 약수물을 마시면서 쉰다.
    이때 약수물을 물통에 담아서 먹지 말고 약수터에 걸어서 왔다 갔다 하면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오줌 마려우면 그냥 나무밑에 쉬-하면 된다. 오줌은 최고의 그름이다.
    *주의사항 : 요즘은 오염된 약수터가 많다. 이런 약수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맨발 산행

    가랑비 올때가 아주 좋지만 맑은 날이라도 괜찮다.
    한적한 오솔길이나 돌이없는 맨땅 그리고 계곡의 자갈
    밭도 좋고 낙엽송 밭이나 풀밭도 좋다.
    맨발로 흙위를 걸고난 후에는 땅의 기운이 발로 전해져서 발이 뜨거워짐을 느낀다.
    특히 자갈밭위를 걸을 때에는 발바닥 지압효과가 있어 전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주의사항 :뱀이 많은 계절이나, 유리등 이물질이 많은 곳에서는 삼가는 것이 좋다.

나무 겨안기(수압욕)

    큼직하고 생생한 나무를 골라 두 팔로 힘껏 안아본다.

    나무에 빰도 비벼보고 뒤로 업어도 본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사랑을 가슴으로 느껴보며 나무 향기를 힘껏 들이킨다.
    그냥 숲속을 걸어가는 삼림욕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향기 맡기(천연 아로마 요법)

    꽃, 풀, 바위,나무, 흙, 열매, 뿌리등 식물과 산바람, 계곡물의 냄새를 의식적으로 흠뻑 맡는다. 자연의 향기를 통하여 몸과 마음의 상쾌함을 느껴보자.

야생차 만들어 먹기

    찻잎, 쑥, 씀바퀴, 다래잎, 칡꽃과 뿌리, 더덕, 당귀, 둥글레 뿌리, 오미자, 마가목,

    잎, 솔잎과 솔방울 등을 즉석에서 끓는 물에 우려서 마셔보자.
    자연의 맛과 향을 통하여 산의 기운과 정취를 실제로 마시는 기분이 날 것이다.
    *주의사항 : 모르는 나무나 풀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혹 독이 있을 수 있다.

생식 산행

    쌀가루난 미싯가루, 사탕,된장을 가져가서 나무나 풀의 여린잎이나 뿌리 그리고 열매를

    조금씩 맛보며 산행한다.
    꾸준히 하면 생식에 대한 적응력이 생겨 고기를 먹고 싶지 않는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한다.
    *주의사항 : 모르는 나무나 풀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혹 독이 있을 수 있다.

산나물 먹기

    산나물은 영양의 보고이다. 쌍이 돋아나는 이른 봄날에 산에가서 생나물을 쌈을 싸서

    먹어보면 자연의 기운을 통채로 먹는 기분이든다.
    *주의사항 : 반듯이 잘아는 산나물을 먹도록하며
    보호식물은 채취를 하지 않는다.

흙탕요법

       비올 때가 가장 좋지만 비가오지 않는 날이라도 좋다.
        황토(진흙)가 있는 산에가서 흙위에 물을 넣어 진흙창을 만들고 마치 어린 아이들이

    흙장난 하듯이 그 속에서 마구 마구 뒹군다.
    가슴속에 있는 모든 것을 탁 털어내듯이 큰 소리를 지르면서 웃고 울고해도 좋다.
    마치 미친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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