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의 벗꽃...

불국사 방향으로 운전하고 가면서 찍었는데 괜찮나요?

집사람과 단둘이서 경주로 벗꽃구경 왔답니다...

불국사 정문옆에 세워져 있는 "세계유산 불국사" 바위 팻말입니다...

불국사 후문에서 정문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가다가 찍은 아내의 모습...

벗꽃이 떨어지고 있는 중이지만 늦게 만개한 나무도 있답니다... 

이시간 현재 만개한 벗나무만 골라 찍었답니다. 보는사람의 눈이 즐거워야 하잖아요...

불국사 정문 입구입니다. 입장료가 어른은 4천원이더군요. 비싸지 않나요...

만개한 벗꽃 아래에서 가족끼리 모여앉아 휴일을 즐기고 있네요... 

전화를 하면서도 만개한 벗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픈 모양이죠...

우리의 소중한 유산인 불국사를 잘 보존해야겠지요...

불국사 경내는 예전에 많이 가 보았기에 들어가지 않고 입구까지만 갔다왔죠...

평소에 산행사진만 열심히 찍다가 꽃을 배경으로 찍을려니 좀 그렇네요...

반쯤 진 개나리지만 파릇한 잎과 꽃이 잘 어울리네요...

개나리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거망골입니다...

불국사의 정문과 후문으로 나있는 도로에서만 개나리꽃을 볼수 있답니다...

집사람과 둘이서 서로서로  찍어주었답니다...

벗꽃과 개나리꽃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피기에 같이 구경할수 있네요...

어린이들이 가제와 도룡뇽을 잡고있는 모습을 구경중입니다.

노랗게 핀 개나리꽃. 보기가 좋습니다...

개나리 꽃속에 파뭍힌 거망골... 

집사람과 가끔 시간을 보냄으로써 홀로 멋진 산행을 할수 있지요...

뒷배경이 괜찮나요?

지나가는 나그네에게 부탁하여 찍어봤습니다...

벗꽃은 이번주가 마지막일것 같습니다...

어째 거망골의 자세가 조금은 부자연스럽네요...

벗꽃단지 사이로 난 길이 터널처럼 늦겨집니다...

양산에서 경주까지 3시간 걸렸지만 오랜만에 찿은 불국사의 벗꽃이 아름답군요... 

나무에 매달렸는데 발이 바닥에 닿은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은 마지막 벗꽃구경을 했으니 다음주에는 멋진 산행을 시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