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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장비>>

등산화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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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은 가죽등산화.고어텍스등산화가 있는데 유행에 너무 뒤지지 않으면 어느것이라도 괜찮습니다.

> 우리나라의 지형에서는 목이 긴 등산화가 필수적입니다.(발이 접질리는것을 예방)

> 등산화 구입시 반드시 등산양말을 신어보시고 끈을 조인상태에서 몇분동안신고 계세요.

   (신발이 맞지않으면 발가락.발등.발뒷꿈치.아킬레스건등에 압박통증을 느낍니다.)

   (신발이 꽉 끼면 혈액순환이 안되고 겨울에는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 신발을 구입시기는 오후시간이나 저녁에 구입하세요.(발은 대개 저녁에 부풀어 오릅니다.)

> 마음에 드는 신발이 두켤레인데 하나를 고르라면 큰것으로 고르세요.

   (큰것은 양말로 커버가 되지만 작은것은 대책이 없습니다.)

 

산을 다니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구입하는 것이 등산화이다.  등산화는 내마모성이 강한 소재로 만들어 진다. 내마모성의 강함이 발을 보호하고 오랜 걸음으로 부드러움도 동시에 갖는다.

구입 할 때는 0.5~10mm 정도 큰 것을 구입하는데 어떤 제품은 미리 사이즈 보다 크게 제작하는 회사도 있다. 또 등산화에는 워킹용, 빙벽용 등으로 분류되어 산행목적에 맞게 전문성을 갖춰 제작하고 있다.

워킹용은 대부분 천이나 가죽으로 제작되어 있다. 이런 등산화는 구입할 때는 단단하지만 산행을 하다보면 부드럽게 구부러진다.

구부러지는 곳은 엄지발가락 부위에서 꺽어져야 좋다. 발등이 구부러지면 발이 아파 장시간 워킹을 불가능하게 한다. 구입시 신발을 신고 뒷꿈치를 들어 엄지발가락 부위에서 등산화가 꺽이는 것을 선택하며 이때 발등부위를 누르지 않는지 확인한다.

워킹용 등산화는 창이 너무 단단하지 않아야 한다. 육산이 많은 우리나라지만 바위길이 종종 있으므로 창이 부드러운 것은 미끄러지지 않는 반면 단단한 것은 내마모성은 강하나 미끄러지기 쉽다.

창이 무르면 A/S를 신속하게 해주므로 부드러운 창의 워킹용을 구입한다. 창의 두께는 산행의 피로를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너무 얇으면 쉬이 피로해지고 장시간 걸으면 무릎에 무리가 온다. 구입시 신어 보아 탄력이 없으면 중창이나 깔창을 깔아 두께를 보완 한 후 사용하면 좋다.

소비자들이 등산화에 불편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은 발가락이 앞부리에 닿아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와 발바닥의 통증, 무릎 통증, 등산화 무게와 부드러움에 대한 불평 등이다. 이러한 것을 고려하여 등산화를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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